야당의원의 방중이 한국 언론과 정부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며 대서특필
↑이건
제가 연합뉴스 기사 내용에 어울리게 제목을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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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연합뉴스 실제 기사 제목인데요
中언론 '더민주 의원 방중' 1면톱 보도…사드 압박수위 높여(종합)
중국 보도를 보면
더민주 의원 방중때문에 1면톱으로 보도한다기 보다는
한국내 언론과 정부의 비난을 받고 있다가 ....주요 내용인 것 같은데요?
더민주 의원 방중은 1면톱으로 보도 할려면 이미 며칠 전에 했겠죠.
우리나라 내에서 문제가 되니까
1면 톱으로 나간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방중이 중국에게는 그렇게 큰 이슈는 아니죠. 솔직히.....
그것도 우리 교민 만나러 가는 일인데...중국이 관여할 일도 아니고요.
그런데
언론과 정부가 난리치니까
오히려 이것이 기사거리가 된 거라고 봅니다.
(기사내용 중)
이 신문은 김영호 의원 등 이번 방중 의원 명단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방중 일정까지 소개했다. 2박 3일간 방중 기간에 중국 학자와 좌담회, 교민 간담회, 특파원 간담회 등을 통해 중국 측의 사드에 대한 입장을 들을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특히, 이 신문은 사드 배치 등 민감한 시기에 이들 의원의 방중이 한국 언론과 정부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며 이런 한국 내 분위기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들 의원이 국내에서 '매국노', '한국 정치외교의 수치'라며 보수 세력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 이는 중국에서 사드 반대 목소리를 낼 것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이 신문은 김영호 의원이 이번 방중이 '비정당 명의의 방문'이라고 강조했음에도 한국 보수 언론들이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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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사 말미에 있는
중국이 사드 압박수위를 높인다고 나오는 건
이번 더민주 의원의 방중과는 무관한 내용인
그냥 중국의 사드에 대해 압박을 계속해 가고 있다는 내용일 뿐
늘 나오는 이야기를
이 기사 말미에 붙여서 더민주 의원 방중으로 뭔가 중국이 액션을 취한다는 착각을 일으키게
적은 기사 일 뿐이라고 보입니다.
연합뉴스의 이런 교묘함에 속지는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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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의원들이 실수없이 잘 다녀오길 바랍니다.
언제나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