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남친이란 말도 쓰기 싫네요 그냥 그놈이라 하겠습니다.

그놈한테 연락이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무지 떨렸습니다.
무서워서..ㅎㅎ

답장해줫더니
걸렸구나' 라고 생각했나봐요 

아 자꾸 쪽지가 와서 이놈이 날 만만하게 보는건가.. 라는 생각에 좀 용기를 가지고 화를 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전에 잘못을 했으니 용서해달라
그때 잘못했다고 아는 여동생으로지내면 안되겠냐고
그때일은 질투심유발이고 너네부모님이 날싫어한것 같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한테 물어보니
뜯어먹으래요
냠냠 

그럴 능력없는데ㅋ

자꾸 머릿속에서 말해요
이별할때도 문자하나로 차버린 새낀데
교제중에도 다른여자들하고 놀아난다고 지입으로 상처준놈인데
너도 상처좀 줘야되지 않나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미련만땅일때
그걸 알았는지 연락이 왔었습니다.

'이번에 너네집근처로 왔다 같이 놀까? 대신 뽀뽀해줘야되'

라는 식..ㅋㅋㅋ 미친새끼..

어떻게 해야하나여
일단 메신저로 친분을 맺었습니다.
바보같은건데 그냥 했어요 대화걸어서 잔뜩 욕도 해줫어요 그랫더니 
그놈이 미안하다는 말잔뜩하고
자기가 못낫다 라는 말도 하는데.. 뭐

화는 풀렸는데 인상은 지워지지 않네요
더럽다. 짜증난다

그래서 메신저 들어오면 계속 비아냥 거리고 그러긴 하는데
또 그와중에 허세를 떠내요

뭔가 꼬시는 필이라
능력껏() 정보를 뒤졌더니

뭔가 나왓어요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이
최근까지 사이가 좋았나본데

그분꼐 문제가 생긴듯
그뒤로 저한테 연락을 준것 같고

그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분의 미니홈피를 들어가보니 대문에 둘이 다정하게 찍은사진이며
닭살멘트 행복하게 살자.. 등등

아아.

또 갖고 놀려고ㅋ
씨발..


뭐 어째야 될까요
어떻게해야 뜯어먹을 수 있을까요?
내가 받은 상처 다시 돌려주고 싶은데ㅋ
지금 접근하는 이유가 뻔히 보이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