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갈리아/워마드라는 혐오사이트가 문제가 되자 그들의 정체성에 관해 언론과 넷상에서 공방이 오가고 있다. 사실 메갈/워마드 내부에 올라온 살인과 학살을 옹호하는 수준의 증오발언, 성기훼손 사진, 어린와 장애인 및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발언, 여성을 향한 멸시발언(명예자지), 범죄모의 등등의 게시글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유출되어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또한 필자는 여기에 덧붙여 ① 메갈리아/워마드의 초기 게시글에도 이미 위험수준의 증오발언들이 게시되어 결국 워마드라는 광인집단으로 귀결되다는 점. ② 서로의 인적, 금전적 관계가 얽혀 있는 메갈/워마드 및 그 파생단체들의 성격을 구분하는 것은 지금 시점에서는 무의하다는 점. ③ 마지막으로 메갈/워마드는 탄생에서부터 여성혐오 반대와 페미니즘적 대의명분과 관련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