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글을 올려서
깜짝놀라 처음으로 이 문제에 대해 답을 달았습니다.
저는 팔로우 하는 계정이 몇 없고
이 계정은 예전인지 아직도인지 모르지만
딴지 정치부장이었던 분의 계정이었거든요..
오유는 다르다고 썼습니다.
그랬더니
ㅡ그 자정능력 다 신고받고 떠난거 아니냐는 답글.
아니라고 여전히 문제에 대해 비판하고
자성적이라고 다시 썼습니다.
그후 달린 댓글에 마음이 심히 상했습니다.
오유가 뭘 비판하는지 지적하지도 않고
메갈을 왜 옹호하는건지 반박도 없이
그냥 그렇게 살랍니다.
정중하게 트윗했다고 생각했는데
빈정거림을 당하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순수하게 운동하는 이들이 떠올랐습니다.
민중을 우매하다 취급하는 엘리트 진보주의자들이
어떻게 진보주의자들을, 실천주의자들을 욕먹이는지
익히 보아왔지요..
저는 어느 사건 하나로 정의당의 모든 노력들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메갈도 오유도 모른채 깝치며
떠드는 사람이 싫습니다.
그래도 정의당도 민주당도 크게 보고 실수 있어도
그나마 대안이니까 봐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누가 제가 보기에 옳지 않은
언행을 했는지는 기억해둘겁니다.
깝치는 사람은 꼭 기억해서 말이라도 남길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람이 매우 싫습니다.
같이 기억해주세양ㅠㅜ
엄청 상처받았쪄
우리 오유 건들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