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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문 올리기 앞서서 http://news.nate.com/view/20170501n00862?mid=n1006 부터 보고 오세요.
美맥매스터 "사드 비용 재협상…그전까진 기존협정 준수"(종합) 라는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은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은 먼저 진행자인 크리스 월러스가 '당신이 한국 측 카운터파트에 기존 협정(한국 부지제공, 미군 전개 및 운영유지비 부담)을 지킬 것이라는 말을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내가 가장 하기 싫어하는 것이 미국 대통령의발언을 부정하는 것이다(the last thing I would ever do is contradict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그런 게 아니었다(that's not what it was)"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실 내가 한국의 카운터파트에 말한 것은 '어떤 재협상이 있기 전까지는 그 기존협정은 유효하며, 우리는 우리 말을 지킬 것'(until any renegotiation, that the deal is in place. We’ll adhere to our word)이라는 내용이었다"고 덧붙였다.
요약하자면, 재협상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10억 달러 내라는 겁니다.
그리고 본문의 내용은 http://news.nate.com/view/20170502n01849?mid=n1006 가서 보시면 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지난해 말 인수위 단계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 비용을 우리 정부에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트럼프 정부의 이 같은 요구를 알면서도 사드 배치를 무리하게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김 실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사드 배치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 추진을 검토하고 있어 차기 정부 출범과 맞물려 사드 비용을 둘러싼 법적ㆍ정치적 공방이 확산될 전망이다.
정부 소식통은 1일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지난해 12월 미 정부 인수위 측이 문서로 우리 측에 사드 비용을 논의하자고 제안해왔다”면서 “국회 탄핵안 가결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 김 실장이 이 문제를 처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김 실장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사드 비용 부담을 우리가 질 수도 있다’며 구두로 언질을 줬지만 그뿐이었다”면서 “사드 배치를 서둘러 끝내기 위해 전략적으로 비용 문제를 뭉개면서 덮어버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역시, 요약하자면 작년 12월에 트럼프 정부에서 "사드비용 논의하자"라고 제안했는데 정부에서 이런 사실을 숨기고 사드배치를 무리하게 강행했다는 내용입니다.
많은 분들 보시라고, 군게,밀게,시사게에 모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70501n00862?mid=n1006 http://news.nate.com/view/20170502n01849?mid=n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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