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GV에서 영화 재밌게 보고 질문 드립니다.
마지막 시퀀스(밴에 설치된 소형양자터널로 들어간 앤트맨이 양자영역에 갖히는 시퀀스)도 쿠키에 해당되나요?
해당 시퀀스가 시작되자 미등이 켜지고 스탭 분이 앞 문을 열더군요.
이후에 엔딩크레딧, 쿠키 순으로 상영되고 실내등이 환하게 켜지면서 상영 종료 안내를 받았고요.
저는 흐름상 자연스럽게 본영화가 끝나지 않았다고 여겼는데 문이 열리고 실내 미등이 켜져서 사실은 좀 거슬리더군요.
밖에서 떠드는 소리와 소음도 들리고.
마지막 시퀀스가 체감상 4~5분 정도로 쿠키라고 보기엔 짧지도 않았거든요.
확인차 극장 직원 분께 문의했저니 쿠키 영상 때부터 앞문을 열고 실내 미등을 켜게 되어 있으며 본사로부터도 영화의 엔딩은 노트북 극장씬까지라고 전달 받았자고 합니다. 저같은 항의성 문의를 한 관객은 처음이라고 해서 저도 좀 당황했네요.
요약하면
1. 앤트맨 앤 와스프의 쿠키는 극장 설명처럼 두 개가 맞는지
2. 굳이 쿠키로 분류되도라도 앤딩 크레딧 전에 문을 열고 미등을 켜는 게 일반적인 상황인지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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