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희집  어른들 사정을 이야기 할께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새누리당을 매우 싫어 하십니다.
 작년 대선에는 문재인 의원님을 찍으시기도 하셨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아버지께서 경제 신문을 보신다고 
매일경제를 아시는 지인 으로 부터 받아보게 됩니다. 하필이면 신문 하나만 봐도 
뭐 기분이 그러 한데 이 분 께서 배포하시는 신문이 조선일보라 조선일보도 같이 구독했습니다.
그렇게 되어 몇년 구독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집에서는조선일보(늘 알려져있는 무료 구독이 아닌 유료 구독입니다)도 같이 구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인을 통해서 보게된 조선일보 저는 꺼림치않아서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지만 요즘 매경은 안보시고 조선일보만 보고 계십니다. 요즘 부모님과 시사 이야기 하시면 신문을 읽어라고 계속 요구 하십니다…
하필이면 그것도 집에서 보는 신문으로 말입니다 저는 경향이나 한겨레 같이 보면 안되냐고 하시면 조선일보는 집에서 보고 한겨레나 경향은 인터넷으로 보라고 합니다. 
부모님 께서는 소위 보수신문이라 불리는 조중동이랑 진보 계열인 한경오는 편파적인거는 같은 언론이라 .그리고 어머니께서느 조선일보는 우리나라 엘리트 계층이 쓴 글이기 때문에 이들의 글을 보고 답습해라고
까지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겨레 경향은 비판 적인 내용뿐이라고 사회에 긍정적인 신문(?)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정말 할말이 없었습니니다...
오늘아침에 안보는 조선일보를 잠시 봤습니다 근데 역시나 어제의 NLL보도를 1면에 찍었습니다. 신문을 살펴보니까 내용의 거의 고 노무현 대통령 죽이기 였습니다.
6.25전쟁 63주년 기념 기사에에도 노대통령 죽이기에다, 그리고 남재준 국정의원장은 완전히 불법을 마치 영웅의 행위로 포장하는 글로 도배되었습니다
그러자 저는 화가 나서 바로 찠었습니다…  
집에서는 계속 조선일보만 요구해서 한숨만 나옵니다… 이런 부모님 설득하기 제 맨탈로는 힘들거 같아요 어디에서 설득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녁 되면 아침에 일때문에 집에서 전쟁이 터질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