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오급 시계를 즐기고 있는 96렙 쪼렙 유저
달빛찬가입니다. 심심해서 글 쓰는것이긴 한데
다전의 경험을 통해 소소한 팁과 노하우를 나누고자 합니다.
가끔씩 터지는 미친조합들 예를 들면 6솔져 6겐지 등 6디바 등등의 카운터 조합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1. 6겐지
가끔씩 점령전 혹은 거점 수비 시 상대방에서 나오는 미친 6겐지 조합이 나옥 때가 있습니다. 겐지의 빠른 기동력과 튕겨내기를 통한 카운터 역습으로 수비진이 순식간에 붕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운터 조합 -> 3자리야 + 1메이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루시우 혹은 메르시 등 힐러가 있으면 더욱이 금상첨화이겠지만 다른 딜러일 경우에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겐지가 달려들면 카운터 픽이 없다고들 생각하시는데, 3자리야의 고에너지 빔과 냉동스프레이를 통해 겐지의 튕겨내기 스킬로 사망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절대 자리야의 우클릭 발사가 아닌 좌클릭을 통한 고에너지 일점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다수의 메이도 좋지 않느냐라고 물어보시지만, 사실상 메이의 냉동스프레이는 겐지의 빠른 발을 일시적으로 묶어둘 수는 있지만, 수많은 난전 중에서 빙결효과의 중복이 불가능하고, 겐지의 표창 던지기에 맞을 경우 얼리기 전에 자기가 살기 위해 빙결을 포기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게 됩니다. 다수의 겐지가 거점 정리를 위해 류승룡 기모찌를 사용할 경우, 최소 2개의 중력장을 통해 겐가 놈들이 움직이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메이의 궁극기를 통해 거점 위에서 녹아내리는 겐가놈들을 볼 수 있습니다.
2. 5디바 이상의 조합
카운터 -> 디바의 카운터는 바로 디바입니다. 거점 점령시 가장 효율적인 조합으로 손꼽히는 조합이 다수의 디바인데, 순서대로 거점으로 자폭 시퀀스를 던짐으로써, 수비측이 거점을 비우는 현상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 때 적들은 유유히 거점을 점령하게 되죠. 그렇다면 왜 디바로 맞대응을 해야 하는가라고 여쭤보신다면, 적들이 자폭으로 거점 비우기 스킬을 시전할 때 아군 역시 거점에 자폭을 던져 적들이 진입하는 것을 막아내야합니다. 만약 자폭이 없다면, 디바가 공중으로 날아올라 거점 공중에서 점령중 메시지가 뜨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디바의 자폭은 일정 y축을 벗어나면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또한 디바는 최소 3대가 있어야 하며, 나머지 조합은 힐러 혹은 공격수 조합 보다는 힐러와 돌격군인 라인하르트나 로드호그를 추천 드립니다.
3. 5솔져 1루시우 조합(일명 바이오닉)
카운터 - > 절대 라인이나 바스티온으로 막으면 안됩니다. 라인이나 바스티온이 녹아내리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카운터는 다수의 리퍼와 자리야 조합입니다. 이 바퀴벌레 같은 김병장들을 막을 방법은 강력한 화력으로 단 한번에 끔살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강력한 화력 파라와 석크리의 궁이 있기는 하지만, 공중에 떠 있는 정의파라는 솔져의 좋은 밥이며, 석양 역시 발동 소리가 들리자 마자 산개하여 1명을 죽일까 말까 합니다. 망령화로 솔져들이 진입하는 길까지 이동하고 망령화가 풀리기 직전 자리야의 쉴드 한번 걸어주면 손쉽게 죽음의 꽃으로 5킬 이상의 킬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솔져는 멀리서 싸우면 안됩니다. 무조건 가까이 붙어서 족처야 합니다.
4. 혹성탈출
카운터 -> 다수의 바스티온과 솔져, 솔져와 바스티온이 모이면 방벽따위 쉽게 뚫어 버립니다. 원숭이가 달려 들었을 때 바스티온 주위에 생체장을 깔고 일점사한다면 이 망할 손오공 놈들은 염라대왕과 미팅하러 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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