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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生活 하는데 한글전용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물론이다.
그러나 그 日常生活의 수준이 어떠한 水準의 일상생활이냐에 따라 얘기는 달라진다.
그저 간단한 의사소통의 수준이라면 물론 한글전용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당연히 대부분의 小市民들은 그렇게 살아간다.
그렇지만 좀 더 높은 수준의 일상생활이라면 한글전용으로는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를 否認한다면 그 사람은 좀 더 높은 수준의 일상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 좀 더 높은 수준의 일상생활이 무엇을 말하는지는 각자 생각해보기로 하자.
분명한 것은 한글전용론자들의 주장처럼 우리가 일상생활에 漢字가 없어도 되므로 漢字를 배우거나 사용하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주장한다면,
일상생활 하는데 미분, 적분이 필요해서 數學을 배우는 것이 아니며, 일상생활에서 물질의 원소가 필요해서 物理, 化學 등을 배우는 것이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역사, 철학이론이 필요해서 歷史, 哲學을 배우는 것이 아니므로 우리 교육에서 政治, 經濟, 歷史, 哲學, 文學, 醫學, 敎育, 科學 등 다방면의 知識은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우리의 이러한 語文政策에 대한 文字論爭을 바라보고 있는 빨갱이들의 음흉한 會心의 미소가 눈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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