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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748412
    작성자 : 뚫갉뗍칡
    추천 : 9
    조회수 : 855
    IP : 114.205.***.233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6/07/27 12:15:06
    http://todayhumor.com/?sisa_748412 모바일
    메갈사건이 진보에게 비극적인 이유
    옵션
    • 창작글
    전략없는 비극이 시작되었다. 

    이 글은 자의적 기준에 의해 복잡한 앞뒤사정 다 빼고 핵심개념만 냄겨보겠스비다 

    그렇기에 너무 비약이 심한것 아니냐는 비판을 각오하고 쓰빈다. 





    계속 돌아보니 옹호하는 배운 사람들의 논리는 같다. 

    '오죽했으면' 

    마이네임을 걸겠다. 더 들어볼것도 없다. 이 이상도 이 이하도 없다. 





    이해한다. 

    우리는 민주시민의 기본권리이나 교육받은적이 없던 '저항권'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말했었다. 

    시위현장에 직접 참여해본 사람이라면 아주 잘 알것이다.

    '우리가 암만 온건하게 난리펴봤자 뉴스한줄도 나오지 않는구나' 
    '시위는 빡세게, 쎄게 쎄게 해야 그나마 폭력적이라고 누군가 봐주는구나' 

    그렇다. 이 워딩은 오유스스로도 수없이 말했었던 워딩이다. 

    주요언론과 댓글작전세력이 폭력시위, 불법시위 추방하자고 판을 휩쓸고 놀때 

    우리가 스스로를 방어했던 워딩이다. 

    '불법행위가 있었지만....오죽했으면....대의를 봐달라....'

    투쟁의 현장에서 오래 있었던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거. 전혀 이상하지 않다. 

    그동안 광야에서 악바구니로 버텨온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메갈은 하필이면, 이들의 인생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 









    이번에는 반대로. 우리는 메갈을 '목적을 위한 수단의 정당성' 으로 공격한다

    당혹스럽게도 그동안의 시사게 기록을 뒤지면 수단보다 목적에 손을 들어주는 경우가 꽤 있을 것이다.  

    이거 보수세력에서 수도없이 써먹었던 논리가 아니던가? 

    외부의 적이 하던 논리를 내부의 적에게서 발견한 것에 불과하다. 

    자연스럽게 기계적으로 투쟁이다. 




    한스럽지 않을수가 없다. 

    이 파국에서 누가 이겨도 이건것이 아니다. 이 사건의 성격은 '내전'이다. 

    '내전'은 사건이 끝나면 다시 한가족으로 돌아가기에 세심하게 공격하고 수습해야 한다. 

    그러나 '저항권'과 '수단의정당성'으로 형성된 전선은 기존에 질리도록 싸워대던 

    '보수대 진보'라는 외부의 적과의 싸움과 근본적으로 다른것이 한개도 없다. 



    이 싸움의 끝은 정해져있다. 

    무조건 '저항권'이 이긴다. 그리고 영원히 갈라진다. 

    이 내전에서 이용된 무기는 조만간 외부의 적이 쓸 것이 확실하다. 






    일반인들이야 맘에 내키는 대로 아무거나 잡고 싸우겠지만 

    여론을 선도하는 엘리트라면 '내전'에 돌입하는 태도는 달라야 한다. 

    언론이 무서운건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격포인트를 맞추기 때문이다. 




    소위 많이 배웠다는 전략가나 언론이라면 

    저항권에 집착하는 우를 피했어야만 했다. 이 사건을 피해갔어야 했다. 

    피하지 못했으면 섹시하게 잘빠진 프레임을 내놨어야 했다. 

    인터넷에 퍼져나가는건 '유명인'들이 작성한 그럴듯해 보이는 텍스트가 가장 많지 않던가 



    메갈을 저항권의 범주로 인식하면 안되는 것이었다. 

    메갈을 그릇된 수단인 패륜만 중점적 강조해서 찍어내려야지 
    정당한 목적이라고 여지를 주는것 자체를 막았어야 했다. 



    출처 자라나라 뇌세포뇌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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