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쯤 전 여성징병제 얘기 나왔을때만 해도 콧웃음치면서 설마
여니들이 얼마나 영향을 끼치겠어하며 갈라치시던 분들.
덕분에 국정원에도 취직해보고 아주 즐거웠습니다.
그때 손가혁 취급도 당해봤네요. 아직 경선 전이라서요.
그다음이 루리웹에서 잦메갈 군메갈 취급(그곳에 계신 분들 아주
잘 활동하고 서로 얼싸않고 부둥부둥 신나시죠?)
다음이 주겔 테라포밍한 일베虫취급.
그러면서 적폐세력 청산 안할꺼야 빼애액! 귀에 딱지 앉겠네요.
이제는 양심 어쩌구 얘기까지 나왔네요?
퇴마록 국내편 초치검의 비밀에서 현암의 대사에 이런말이 나옵니다.
여러 사람을 위해 한사람이 목숨을 끊으면 숭고한 희생이지만,
여러 사람이 대의를 이유로 한사람의 목숨을 끊는것은 추잡한 살인이다.
왜 조금씩 손해를 보면서 한사람을 살리진 않지? 당신들에게는
기분 문제일지 몰라도, 그 사람에게는 자신의 생명이 달린 문제란
말이다.
정확한 대사는 아니지만, 대략 저런 뜻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우혁씨의 환빠 논란은 차지하고서라도, 저부분에서 보인
이우혁씨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양심? 당신들이 말하는 양심은 사단의
어디에 위치합니까? 최소한 측은지심은 결여되었네요. 20대 남성들의
아픔은 공감 못하고 있으니까요. 사양지심도 결여되어있네요. 윽박부터
지르고 시작하니까요? 시비지심은 제대로인가요? 명확하지도 않은
그분이 당선되시면 얘기가 통하는 사람이니 해결될꺼야.
그럼 남는건 수오지심인데, 측은지심으로 균형을 잡지 않은
수오지심이? 남에게 강요하고 나만 옳다는 방향으로 빠지죠.
사단 어느것에도 제대로 부합하지 않으니 군게 사람들 설득이나 가능합니까? 그래놓고 양심을 이야기 하나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5/01 12:58:39 108.162.***.29 티이거
588256[2] 2017/05/01 12:59:05 58.150.***.76 팔라듐
647747[3] 2017/05/01 13:02:40 218.38.***.168 페미는적폐다
332614[4] 2017/05/01 13:14:01 1.232.***.205 낭만고등어
413305[5] 2017/05/01 13:17:57 211.253.***.18 나이스나이스
545035[6] 2017/05/01 13:49:10 122.54.***.168 문어만두
727346[7] 2017/05/01 14:04:01 183.103.***.15 프로♡밀렵꾼
415807[8] 2017/05/01 14:23:37 223.62.***.154 피터아츠
325109[9] 2017/05/01 14:39:39 124.58.***.177 kdd8153
723079[10] 2017/05/01 14:53:49 66.249.***.115 아크릴물감
746123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