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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탈당자 당비를 무단으로 출금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낸 이후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출입기자 명단에서 제외하겠다"고 통보했다.
기사가 출고된 이후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25일 해당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제가 그렇게까지 부탁드렸는데 이런 식으로 발제해서 기사화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유감"이라며 "당과 관련해 기사가 나간 것에 대해 (본보를) 당 출입 명단에서 빼겠다"고 기자에게 엄포를 놓았다.
이와 관련해 후속 취재하겠다고 밝히자 뒤늦게 사과하며 "협박이 아닌 항의다. 이런 식으로 (언론사가) 협조를 해주지 않으면 (우리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겠다는 차원"이라며 "출입을 금지하겠다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725204427411
잘들 돌아간다.
출처 |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725204427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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