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보시다시피 제 닉네임은 Etoile Du Nord입니다. (<<띄어쓰기가 안되길래 붙여버렸습니다.)
북극성의 또 다른 이름이랍니다. (물론 다들 아시겠지만요.)
그러니 애칭인 에뜨와르로 부르시거나 노르로 부르시면되요.
귀찮으시면 stella maris에서 스텔라라고 부르셔도 되요.
제 나이는 18살 이고요. (만 17이예요. 파릇ㅍ....아니 썩어가는 고등어입니다.)
참고로 전 여자랍니다...... (.....물론 남자같다는 소리를 듣긴 하지만 저는 동의 안하죠.)
종교는 기독교구요. (음....사이비는 아니니 걱정마세요.)
제 취미중 하나는 음악이예요.
이론은 자세히 모르지만 ( 이상하게 이론만 보면 어지럽더군요. 구토증세가.....:) ) 일단 할 줄 아는 악기는 4개랍니다....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입니다만 비루한 실력이라 눈물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플룻이나 클라리넷도 배워볼까 생각중이긴 합니다.)
피아노는 10년쯤 했고....
바이올린은...모르겠네요. 잠깐 했어요.
비올라는 오케스트라에서 3년정도 한거로 기억하고. (....한 일년쯤 차석..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년 안되긴한데 정확한건 모르겠네요.)
첼로는 배운지 1년밖에 안됬답니다.
(아. 친구들이 무슨 전공할꺼냐고 물어보길래 말씀드리는겁니다만...
전 전공 안할거예요... 엄연히 '취미'랍니다.....)
그나저나 취미중 또 하나는 책읽기인데.....
잡식성이라 서점가서 눈에 들어오는거 아무거나 읽는편이에요.... (물론 이해불가능한건 안읽어요.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몰라요....킥킥)
마지막으로 생각하기가 있지만......
그건 그때그때 생각하는게 다르니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음.
아!
그리고 전 인문계 문과랍니다.
사학과를 가고싶어하는 고등어랄까요....(직업을 사학쪽으로 가지고 싶어서 적성과는 정반대인 문과로 왔다죠...크흡.)
하지만 저는 진로를 정한지도 얼마 안됬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한것도 얼마 되지않아서.
역사에 대한 지식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래서 역사관련 책들을 읽을까 하는데.....
혹시 사학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책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너무나도 역사쪽에 부족한걸 참 많이 압니다.
하지만 그런만큼 더 공부하고 더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비록 지금은 많이 부족하더라도 노력을 한다면 언젠가는 저도 사학에 밝으신 분들처럼 될수있다고 믿습니다.
도와주세요~^^
[아. 중간에 다른데로 새서 죄송해요....또 샐거예요.]
어쨌든.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적성이 이과....인 만큼
수학과 과학에 흥미가 많아요..(물리는 물리쌤의 목소리 톤이 저음이라 졸려서 그렇지 물리 자체는 좋아해요.물론 물화생지 전부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윤리와 사상이나 생활과 윤리를 싫어하는것도 아니예요. 오히려 철학에 관심이 있는편입니다.랄까 많이 부족한 실력입니다.
엄청 부족해요. 엉엉)
그래서 여쭤보는겁니다만....
혹시 사학과로 가게되더라도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으로 수학과나 천문학과같은 것들을 들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3학점씩 21학점이 최대로 신청가능한 커트라인인가요? 21학점 이상은 안되나요?
제 꿈과 흥미는 역사관련이라도 저는 과학쪽도 역사에 뒤치지 않게 관심이 지대하거든요....
오유인 분들중에 연세대 사학과 계시면 조언을 해주세요....
(연대 아니더라도 상관없어요....다양한 대학을 알아봐야하니까요. 연대,한양대 기타등등...?)
[음. 1학년때 공부를 안해서 정말 내신이 중간밖에 안됬는데 2,3학년때 올리면 연대 사학과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연대 사학과 평균 내신이 1.5라고 들어서 참 한숨이 나오거든요. (뭔가 투지를 불태우긴 하지만요.) 제가 과연 지금부터 해도
붙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어. 자기소개가 뭔가 고민글이 되가는 느낌이지만...
잘부탁드립니다 오유인여러분!!!
p.s
가입하게된 동기는 어이없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네이버 검색하다가 뭔가 눈살 찌푸리게 하는 글이 있길래 들어가봤더니 일베라는 사이트라더라고요...
기분 나빴지만 궁금하기도 해서 (제가 궁금한거 못참습니다. 해결못하면 밤에 잠 못자요.)
거기 구경하면서 정말 컬쳐쇼크먹었습니다. (써놓은 글을 보고 말투가 제 또래인줄 알았는데 부장?이라는것 보고 쇼크먹고 도배되어있는 욕에 쇼크먹었습니다......아우...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할것같아요. 물론 고인을 대하는 태도도 쇼크먹었었구요.....)
랄까 그곳에서 오유를 욕하길래 오유는 또 뭐지? 이러면서 들어와봤는데 정화되었어요.
욕이 없어요....
그리고 거의다 존댓말을 쓰고 계시더라고요.
정말 기뻤어요 엉엉.
치유되었습니다. 크흡.
게다가 돌아다녀보니 유익한 것들도 많기에 이렇게 가입을 하게되었답니다~
다시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맞춤법이 틀렸거나 오타가 있으면 망설임 없이 지적 부탁드려요.
제가 띄어쓰기 신경쓰고 있거든요
.....다시한번 재탕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