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티아라사건 터지기전만해도 화영이에 대해서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는데 왕따당한 증거자료들을 보니 너무나도 측은하고 화가나서 뭔가 도음이 될만한일이 없을까 하다가 티진요에 가입했습니다.

근데 티진요가 말이 티진요지 34만명의 오합지졸이더군요.

거기에 모인분들을 까고싶진않습니다. 저도 어제까지만해도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티진요회원중 한명이었으니까요...

그러던중 오유가 가장 티아라사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곳이라는 소문을 듣고 오늘 가입했습니다.

아까전의 1인시위도 정말 감동적이었구요.

아무튼 제가 궁금한건 티진요를 탈퇴를 하는것이 옳을까요?

티진요는 기실 아무것도 하지않더라도 회원수 34만명이라는거 자체가 이번사건에서 상징적인 기능을 하는곳이라 생각하는데

막상 하는짓들은(모든회원이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수준낮은 안티카페에 지나지 않고 오히려 광수쪽 언플에 놀아나는게 안타깝더군요.

카페메니져라는 사람은 카페팔이라는 설이 유력하구요.

하지만 저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탈퇴를 해서 안티 티아라의 대표로 통하는 티진요의 회원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게되면 그걸 가지고 코어측에서는 또 언플

을 들어가겠죠. 하지만 1인시위를 비롯해서 아무것도 하지않는 티진요가 회원수만 믿고 자기들이 이번사건의 대표인냥 생각하는게 또 우습고 싫더군요.

코어쪽에 티진요가 어느정도나 잠식되었는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그게 딜레마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