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빠가 동창들 단톡방에 초대되었던데
거기까진 그러려니 했고
카톡을 왜보냐고 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지만
평소 서로의 카톡을 보는편이고
같이 있을때 봅니다~~
무튼 며칠전 대화에 여자동창이 오빠의 프로필을
언급하더니 우리부부가 같이 찍은 프로필
배경사진을 캡쳐해서 단톡방에 올리더니
누구누구 와이프 얼굴이 복스럽다며
얘길하더라구요
제가 날씬한편이 아니라서 더 예민하게 들린건지
여자들 사이에 복스럽다가
칭찬은 절대 아니라 생각도 들고해서
굳이 이걸 캡쳐까지 해서 단톡방올려서
얼굴이 이렇다 저렇다 해야하냐고
나는 기분이 나쁘다 하니 단톡방 나오면 안되냐하니
저희 남편은 제가 기분나쁜걸 전혀 이해도 못하고
제가 이상한건처럼 얘기하길래
내가 예민보스인가? 궁금해져서
의견을 구해봅니다..
동창분은 과연 그게 칭찬의 의미였을까?
그게 뭐든 기분은 나쁜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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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3/18 18:25:32 108.162.***.125 아들하나딸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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