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news.mk.co.kr/mnews_030605.html MK뉴스

절망적인 게임 중독에 빠져살던 한 고등학생이 심기일전해 서울대에 입학하게 된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BS TV `공부의 왕도`는 오는 9일 밤 12시 15분 `게임지존 - 입시 3관왕 되다`편을 통해 김동환 씨의 남다른 사연을 소개한다. 

서울대 공학계열에 재학 중인 김동환 씨는 중학교 3학년때까지만 해도 하루에 15시간씩 게임에 매달리던 심각한 게임중독 상태였다. 

하지만 3년 후 그는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대에 동시 합격하며 `공부의 신`으로 거듭난다. 무엇이 그를 변하게 했을까. 

하루 종일 공부는커녕, 끼니도 거르고 게임에만 몰두하던 김씨를 변화시킨 것은 바로 부모의 믿음이었다. 김씨는 어느날 부모가 자신에 대해 `저런 집중력이면 뭘 해도 할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그토록 좋아했던 게임을 포기하고 공부에 전념하게 된다. 

그는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찾기 위해 그나마 가장 좋아했고 자신 있던 수학부터 공부하기 시작했다. 수학의 기초를 다진 그는 이어 영어와 과학에도 도전했고 과학에 흥미를 붙이면서 에너지난을 해결하는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도 갖게 됐다. 


게임의 폭력성 같은 소리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

게임은 집중력을 올려준다고

MB씨 사랑하는 MBC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