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baPZkeP7oLw
시험 시간은 무제한입니다.
어느 것을 찍느냐에 따라 밥이 나오고 떡이 나오는 게 아니니까 부담없이 응해주시기 바랍니다.
- 레벨 1 -
1. 말(馬)을 보면 왠지 묘한 기분이 든다.
2. '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을 정주행했다. 혹은 하고 있다.
3. 6명의 주연(이하 메인 6)의 이름을 전부 알고 있다.
4. 이 작품의 기본적인 설정(배경, 역사 등)을 알고 있다.
5. 주요 등장 캐릭터의 종족이 무엇이 있는지 알고 있다.
6. 메인 6의 색깔(피부 색 or 모피 색)을 전부 알고 있다.
7. 메인 6의 큐티 마크가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
8. 이 작품의 주제를 알고 있다. 혹은 알아가고 있다.
9. 메인 6을 비롯하여 이 작품의 캐릭터들이 마음에 들거나, 귀엽거나, 사랑스럽다.
10. 메인 6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생겼다.
- 레벨 2 -
11. 큐티 마크가(적어도 4세대에서는) 작중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고 있다.
12. 메인 6의 직업을 전부 알고 있다.
13. 메인 6의 성격을 전부 알고 있다.
14. 조연급 캐릭터들에게도 흥미가 있다.
15. 작중 '알리콘'이(공식적으로) 몇 명인지 알고 있다.
16. 메인 6중 이중 인격의 증세를 보인 포니 2명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
17. 루나 공주가 달에 몇 년간 유폐되어 있었는지 알고 있다.
18. 유일하게 날지 못하는 페가수스의 별명을 알고 있다.
19. 유난히 발음에 삑사리가 많이 나는 유니콘의 언니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20. 머리에 큰 리본을 단 어스 포니가 어디에 살고 있는지 알고 있다.
- 레벨 3 -
21. 사과를 보면 왠지 다른 과일을 먹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2. 무지개를 보았을 때 순간 흠칫한 경험이 있다.
23. 'rarity'가 더 이상 'rare'의 명사형으로 보이지 않는다.
24. 흡혈귀가 등장인물인 모 소설을 읽고, 불현듯 '날개'라는 단어가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25. 파이를 보면 왠지 분홍색이 생각나고, 분홍색을 보면 괜히 어떤 파이가 생각나고, 원주율을 보면 이상하게 어떤 포니가 생각난다.
26. 21~25를 보고 어느 한 명이 빠진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지만, 어차피 인기가 가장 많아서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27.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이하 CMC)가 더 이상 조연으로 보이지 않는다(좋은 뜻이건, 나쁜 뜻이건).
28. 이 작품의 주연, 조연 뿐 아니라 단역, 엑스트라들의 이름까지 알고 있다.
29. '마이 리틀 포니- 이퀘스트리아 걸즈'를 봤거나, 볼 예정이다.
30. 등장 캐릭터를 지칭할 때, 위화감 없이 '그'나 '그녀'로 부른다.
(동물인 캐릭터들을 일개 축생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했다)
- 레벨 4 -
31. 브로니(brony)의 뜻을 알고 있다.
32. '사이다'가 뇌리에서 더 이상 익히 알던 그 탄산음료로만 해석되지 않는다.
33. 요즘 들어 머핀이 맛있어 보인다.
34. '컵케이크'에 대해 애증을 품고 있다.
35. '레인보우 대시'를 '대시'나 'dashie'로 더 많이 부른다.
36. 'plot'이란 단어를 자신도 모르게 이상하게 해석하기 시작했다.
37. 'clop'이란 단어를 보는 순간 반사적으로 주위에 누가 있나 둘러본다.
38. 왠지 남의 헛간에 들어가면 안 될 것 같다.
39. '애브리바디'를 '애브리포니'로 읽은 적이 있다.
40. 공식적인 포니 굿즈를 산 적 있다.
- 레벨 5 -
41. 팬메이드 포니 굿즈를 산 적 있다.
42. 포니 관련 창작활동(팬아트, 팬픽 등)을 한 적 있거나 하고 있다.
43. 이 작품(특히 어느 캐릭)에 헌정한다는 일념으로 머핀을 만든 적이 있다.
44. 이 작품(특히 어느 캐릭)에 헌정(혹은 정화?)한다는 일념으로 컵케이크를 만든 적이 있다.
45. 나만의 큐티 마크를 상상해 본 적 있다.
46. 이 작품 덕분에 영어 실력이 향상되었거나, 영어 공부를 하고 싶어졌다.
47. 종일 우울한 하루를 보냈어도 포니들과 함께라면 다시금 희망이 생긴다.
48. 한가할 때에나 잠들기 전에 포니들이 내 머릿속에서 뛰놀고 있다.
49. 꿈 속에서라도 포니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
50. 만일 다시 태어난다면, 다음 생에는 이퀘스트리아의 포니로 태어나고 싶다.
레벨 1: 기본 문제들.
레벨 2: 활용 문제들.
레벨 3: 슬슬 매니악해지는 문제들.
레벨 4: 여기부터 5개 이상 해당되면 위엣것들 몇 개를 맞혔든 빼박캔트 브로니.
레벨 5: you sick bastar...가 아니고, 브로니 궁극체 모드.
15개 이상 맞혔거나 해당된다면 너님도 브로니입니다.
참고로, 사실 이 문제들 아주 옛날에 여기서 한번 했던 적 있습니다(옛날 글 발굴하다 보면 찾을지도).
그래도 새로 유입된 님들도 있고 하니까 궁금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아, 참고로 저는 여기 50개 전부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