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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언론에서 일본 대표 출신 미드필더 카지야마 요헤이(27)가 수원 블루윙즈 입단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8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그리스 1부리그 파나시나이코스에서 활약한 카지야마의 수원 이적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스포츠호치’는 “현재 수원과 카지야마의 보유권을 갖고 있는 FC 도쿄가 협상 중이며 조만간 공식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카지야마는 도쿄 유스 시스템 출신으로 일본 U-17, U-20, U-23, A대표 등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다.
2003년 도쿄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지난해까지 도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했다. 도쿄 소속으로 10년간 301경기에 나서 31골을 넣은 득점력을 갖춘 미드필더로 각광 받았다. 2008년부터는 도쿄의 10번을 달고 에이스로 활약했다.
올 초 파나시나이코스로 임대 이적했으나 8경기 출전에 그친 채 일본으로 돌아왔다. 현재는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생겨 재활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지야마가 수원에 입단하면 수원의 2번째 일본 선수가 된다. 수원은 2010년 7월부터 반년간 일본 대표 출신 공격수 다카하라 나오히로를 영입했다. 다카하라는 12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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