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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 앞에 선 국방부 황인무 차관은 성난 군민들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행동을 보여 분위기를 격양시켰다. 국방부의 설명을 기다리고 있는 군민들을 앞에 둔 채 황 차관은 기자들의 자리 정리에 뜸을 들이는 가 하면 배석한 이들을 소개하는 데 긴 시간을 할애해 군민들의 화를 돋구었다. 결정적으로 황 차관은 군민들에게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성주'를 '상주'라고 잘못 말하는 실수를 두 번이나 반복했다. 화를 참지 못한 성주 군민들은 욕설을 내뱉는 등 격하게 항의했다. |
국방부 차관이라는 사람이
사드 배치 결정지를 제대로 모를 정도니...
한겨레 만평. |
만평 말미의 다음은?...
정말 무서울 뿐이다.
무서워서 못살겠다!
기필코 2017 정권교체로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아보자!
출처 | 민중의 소리 영상 캡처, 민중의 소리 사진 캡처, 한겨레 만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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