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맞고, 심장에 손상이 와서 치료도 받았고, 특히 2차 맞았을때는 온몸으로 대상포진이 퍼져서 ..

진짜 거짓말 안하고 죽다 살아났습니다. ( 얼마나 아팠냐면,, 진짜 아파트 창문 열고 뛰어 내리고 싶었습니다..)

병원에서 3차 맞지 말라고, 해서 3차는 맞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코로나 확진되고,..

아무 증상없이 지나 갔습니다.. 정말 저는 편두통도 아닌 수준으로 끝나 버렸네요..

백신때문에.. 그래도 이렇게 지나가는가 싶네요...

고생해서 맞은 백신이 이렇게 효력을 보입니다.

제가 코로나 확진후 무증상이였다고, 만만하게 생각 하면 안됩니다. 

극히 일부만 저처럼 무증상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고, 2차까지 백신을 모두 접종했기때문이라고.

병원 관계자도 이야기 했습니다. 

코로나 확진 후 느끼는 것은. 건강한, 젊은 사람들한테는 치명적이지 않다고 하는 말을 알것같네요.

노약자분들은..진짜 조심해야 할 거 같네요.

일단 저는 코로나에 대한 무서움은 조금 사그라 들었습니다. 

일주일 푹 쉬었습니다. 덕분에 .. 

못하던 게임도 하고, 책도 많이 보고,,집에서 운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비대면으로 맛있는것도 많이 시켜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