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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개입 의혹이 제기된 국가정보원 여직원을 '감금'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야당 의원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심담 부장판사)는 6일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옛 민주통합당) 의원과 강기정·문병호·김현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들이 공동하여 피해자가 나가려는 것을 불가능하게 하거나 감금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출처 |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706104555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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