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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4256
    작성자 : 후박사의모험
    추천 : 30
    조회수 : 5339
    IP : 14.39.***.207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4/11/08 14:06:01
    http://todayhumor.com/?panic_74256 모바일
    [reddit 번역] 나는 내 학생들이 싫다
    [reddit 번역] 나는 내 학생들이 싫다





    나도 이 말이 정말 끔찍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사실이다. 내가 맡은 학급은 교사들의 최악의 악몽일 것이다. 왜냐하면 내 학생들은 정 말 로 통 제 불 능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내게 소리를 질러대고 내 얼굴에 침을 뱉는다. 그들은 내게 욕설을 퍼붓고, 자기들이 내 신경을 건드린 것을 볼 때면 가혹하게 낄낄대고는 한다. 심지어 그들은 가끔 폭력적이기도 한데, 내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나를 땅에 밀어젖혀 엎어뜨린 뒤 짓밟기도 하며, 또한 나를 죽이려는 경악스럽고 비인간적인 방법들을 아주 상세하게 내게 묘사해주기도 한다. 이건 정말이지 끔찍하다.




    하지만 나는 매년 여전히 그 불타고, 버려진 학교 빌딩의 잔해에 돌아갈 용기를 얻는다. 그건 몇 년 전에 그들이 겪었던 비극적인 일 이후에 내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것이었으니까. 나는 가끔은, 그슬픈 날이 매년 돌아올 때마다 이 아이들이 그들의 괴로운 죽음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그 빚을 갚기 위해 괴롭히려고 갈망하는 대상은, 그 전기기사여야 한다는 씁쓸한 생각을 한다. 어찌 되었든, 그의 거지같은 배선이 화재를 낸 거였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나는 내가 그 때 얼마나 화가 났었는지를 깨닫는다. 그 때, 내가 연기의 매캐한 냄새를 맡고 내 학급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말하려고 애썼을 때, 내 목소리는 그들의 쉴 새 없는 수다와 불쾌한 낄낄거림을 뚫고 전달되지 못했었다. 그들은 수업 시간 내내, 내가 그들에게 말하는 그 어떤 것들도 그들의 주의를 이끌 만큼 가치 있지 않다고 미리 결정했기 때문인지, 내게 그 어떤 존중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나를 무시하는 데 너무 익숙했기 때문에, 내 공포에 가득한 경고들도 듣지를 않았다.



    물론 그건 내게 굉장한 좌절감을 주었다. 내 학생들이 내가 하려던 말을 다시 떠올렸을 때에는, 그 애들의 얼굴은 이미 시커멓게 타고 녹아내려 두려움에 가득차서 기괴하게 뒤틀려 있었다. 하지만 나는 이미, 그들이 자신들이 알아서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발견하도록 철저하게 썅년처럼 굴기로 했었다. 특히, 내가 나가는 길에 문을 잠그면서 말이다.










    이번에도 오역과 의역이 많습니다ㅠ.ㅠ......

    재밌게 즐겨주셔요!

    출처: 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2lmq1u/i_hate_my_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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