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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윤석민의 메이저리그 협상이 물밑에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최소 6개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조만간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단장 회의 이후 메이저리그 이적시장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윤석민의 소식이 들리지 않아, 조바심과 의구심을 보이는 이들이 많았다. 결론은 순조롭게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다.
윤석민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전승환 보라스 코퍼레이션 코리아 이사는 25일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계약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6개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계약까지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다”며 순조로운 계약 진행 상황을 알렸다.
윤석민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만큼 협상은 자유롭게, 그리고 꼼꼼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 이사는 “포스팅시스템으로 진출했던 류현진 선수와 다르게 FA 신분이기에 자유롭게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계약 조건, 팀의 전력, 팀의 필요, 선수 본인의 기호 등을 꼼꼼하게 고려해서 다양한 구단과 조율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윤석민은 지난 10월 14일 일찌감치 보라스코 퍼레이션의 본사가 있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훈련을 하면서 몸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계약 협상을 진행한 것은 최근부터다. 전 이사는 “미국 입국은 예전에 했지만 구체적인 협상을 시작한 것은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아직 협상 결과가 나오기는 이른 시점이다. 시기적으로는 빠른 면이 있다. 조금은 지켜봐야 될 것 같다”면서도 “협상이 그리 길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며 현재 순조로운 계약의 분위기를 알렸다.
윤석민 개인도 최근 편안하게 계약 진행 과정을 지켜보며 몸을 만들고 있다. 자신감도 많이 회복했다. 전 이사는 “윤석민 선수가 미국에서 건너와 현역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선수들을 지켜보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선수 본인이 굉장히 의욕이 넘치고 자신있어하는 상태로, 편안하고 즐겁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구체적인 협상 진행과정은 비공개로 이뤄지는 계약의 특성상 알려지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계약은 상당히 낙관적으로 보인다. 진출 자체는 유력한데, 아직 구체적인 팀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현역 메이저리그 3호 투수의 탄생이 그리 멀지 않은 분위기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11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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