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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조그만 주유소를 경영하고 있는 사람으로 현대 싼타페관련 불만을 호소할데가 별로 없어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대차그룹에는 게시판이 없고 소비자보호원도 한국차를 대상으로 하기에 그나마 글을 올릴 장소는 여기뿐이 없더군요.
문제가 되는 싼타페는 모든 옵션을 구비한 최신 모델로 2010년 신차 구입하여 2011년 미국으로 휴가 떠나기전 차량 점검도 현대차에서 받은 후, 뉴욕인근 고속도로에서 엔진과열로 우여곡절(미국 생산차이지만 캐나다 판매차이기에 현대캐나다서 워런티승인 필요 등등)끝에 워런티로 가스켓을 교체 한후 약 2달 전인 2015년 8월에 5년 워런티가 끝났습니다.
이 싼타페의 주 운전자인 와이프는 동네에서만 과속도 안하고 장거리 운전도 안하기에 과열 현상을 잘 모르고 있다가 제가 고속도로는 주행중 뉴욕에서 발생한 유사한 증세인 엔진이 과열이 되는 현상이 있어 바로 현지 현대서비스에 입고시키고 2015.11.03(화) 결과를 받았는데.. 뉴욕과 동일한 증상이며 가스켓등 부품비는 현대에서 보상하며 공임비중 50%인 $1,650+Tax를 부담하라고 통보를 받아 현대캐나다에 전액 워런티 교섭을 진행중입니다. (사유는 뉴욕에서 동일부품 교체는 4년 전임으로 워런티가 안지났고 대부분을 120Km 이상 달려본적이 없다)
본 싼타페로 불만을 삼는 사항은 신 차가 5년 동안에 두번이나 엔진이 문제가 있다는 것은 현대에서 불량품을 팔았다는 강한 의구심이 들수 밖에 없고 또 그런한 것이 사실일수 밖에 없는 것이 현지 현대서비스 접수 직원도 자기도 신차가 5년동안 두번이나 엔진결함이 생긴 경우는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한국에 있을때부터 30여년간을 현대차를 애용해 왔고 한국인으로 그래도 한국차를 애용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세계 각국의 차가 몰려있는 이 곳 캐나다에서도 한국차를 사랑해 왔었는데 만약 워런티로 고친다하더라도 더 이상 몰 자신이 없는 좀 불쾌한 경우가 저 한테 발생하니 그 동안에 지녔던 가치관이 손상되는것 같아 좀 씁쓸하여 현대자동차 싼타페경험담을 올려봅니다.
또한 중간중간 이 곳에서의 처리상황도 갱신할 예정이니 이 곳 게시판을 사랑하시는 사용자분들은 각 국의 현대서비스가 어떤 점이 틀린지 확인 및 공유 좀 부탁드리며 혹시라도 도움이 될만한 사항이 있으시면 좀 알려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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