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뿌리는 못속이나 봅니다. 한나라당 출신이 어디가겠습니까? "대통령의 7시간은 세월호의 본질이 아니며, 유가족도 그에대한 조사를 바라지않을 것이다." 라고 하셨더라고요?^^ 박주민의원의 말을 한번 빌려보지요. "그게무슨 개소리입니까!"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항상 성역없는 수사를 주장해왔습니다.
2014년 10월 17일에도 대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런말을 하셨더군요.
“세월호특별법을 두고 여야가 작은 타협도 못 하고 자꾸 어긋난 이유는 우리 편에 유리한 이야기를 되풀이하려는 이념의 과잉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쪽은 대통령과 여당을 계속해서 공격하고, 다른 한쪽은 경직된 법 논리만 갖고 따지면서 우리 편, 남의 편으로 갈라 싸운 것이 문제였다”며 “정치인들이 상대방에 대한 무한증오만 되풀이하다 보니 국민이 질리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의 갈등이 이념의 과잉때문이라고요? 이보세요. 말은 똑바로 처하고 삽시다. 더민주가 세월호 문제로 언제 제대로 싸우기나 했습니까? 조중동 눈치보고 아무것도 못하고, 민집모는 세월호 장외투쟁안된다는 쓰레기같은 말이나 해대고, 유가족분들은 울고계시던 2014년에 내가 더는 못봐주겠어서 새정치연합에 권리당원 가입했던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뭐 이념의 과잉? 지금 장난쳐요? 어떻게 세월호가 이념의 문제입니까? 뚫린입이라고 말이면 다되는줄 아나?
니색히가 대구에서 박정희 팔이하고 다닐때 유가족들은 광화문에서 피눈물 흘리며, 물대포 맞으면서 싸웠고, 하찮은 국민인 나도, 조금이라도 도움되드리고자 같이 싸웠소.
아니 정권의 문제인데 그 조사를 못하게하니까 당연히 야당이 비판하고, 조사를 촉구해야되는거 아니야! 뭐 어쩌라고 쓰레기 같은 인간아!
이 문제풀 수 있는 방법이 정치말고 더있어? 김종인이는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안된다고하던데,
아니 정치말고 풀 방법이 뭐가있냐고!
지금 2년간 아무것도 못하고 유가족분들은 철야농성하고, 지금 특조위는 해체되네, 인양은 연기되네하는 거 안보이냐?
그리고 2016년 4월 2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을 나가서는 이런말도 했더군? "강경파, 세월호 문제로 박영선에 모질게했다." "지금 세월호특별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는데, 전체 내용을 보면 초반에 여야가 합의했던 당시 박 원내대표 때보다 더 진전되거나 그런 건 없다"며 "그런데 박 원내대표에게 죽을 죄를 진 것처럼 해서 비토하고 모질게 하지 않았나"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강경파가) 자기 목소리를 갖고 당의 입장인 것처럼 강요하는 분위기는 결코 참지 않겠다" "우리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대안이라든가, 여야 공조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그런 부분을 어색하게 여기는 분들의 목소리가 너무 큰 것(이 문제)"
강경파? 강경파라고? 그때 분노했던 수많은 국민들, 그리고 유가족분들이 강경파냐?
수백명의 목숨이 걸린 문제이고, 국가안보의 문제인데, 진상조사 제대로 하자는게 무슨 강경파냐? 그게 상식아니야? 그때 유가족분들이 박영선과 새정치연합에 얼마나 분노했는지는 알고 처씨부리냐?
경제회생을 위한 대안이나 여야공조를 위한 다양한 방안? 지금 장난하냐? 노동개악법 밀어붙이고, 국정교과서 밀어붙이고, 테러방지법은 이미 날치기로 통과시켰고, 세월호특조위는 끝내려고하고 인양도 흐지부지하려고 하는데 뭔놈의 ㅅㅂ... 정말 필요한 문제가 있으면 공조해! 누가 뭐라고하냐? 대신 싸울때는 제대로 싸우라고! 니색히가 하고싶은 법안발의하고, 니색히 상임위에서 필요하면 여야공조도해! 뭐어쩌라고! 왜자꾸 세월호를 처팔아먹냐. 니색히 자식이 그안에 있었으면 니가 그딴말 씨부렸을까?
착각하지마. 나는 당신이나 김종인 비노가 노무현대통령 등에 칼꽂고 문재인과 척저서 혐오하는게 아니야.
당신의 그 썪어빠진 정체성과 국회의원으로 세비처받으면서 세월호 유가족분들의 어려움, 사회약자들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항상 실체없는 여야공조, 일하는 국회이런말이나 하는 양비론이 역겨울뿐인거야... 일 처해! 누가 뭐래? 보좌관을 9명이나 처데리고 있으면서, 뭔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