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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님, ‘서초동 4대 천왕’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유명한 법조 브로커로 알 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업계에서 통용되는 ‘전문용어’가 등장했다. 전문용어를 꺼낸 사람은 검사 출신으로 현 정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다.
조 의원은 “(브로커가) 전관 변호사들이 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어려운 사건을 주고 두 가지를 본다고 한다. 하나는 사건을 용하게 해결하는지, 다른 하나는 알아서 ‘와리’(알선료의 일본식 표현)를 잘 주는지”라며 “이번 기회에 서초동 4대 천왕을 토벌하시는 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출처 |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628020204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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