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여자애가 있습니다 알고지낸지 한 1년 반정도인

약간 호감이 있긴한데 여자친구 라고는 생각해보지않은.

근데 평소에 막 애인사이인것처럼 장난치고 그런 사이였어요.

평소에 잘 놀고 막 손잡고 가벼운 터치정도? 하는사이인데

며칠전에 단둘이 있었을때가 있었거든요

같이 서있는데 얘가 꾸벅꾸벅조는거에요

그런데 그아이의 입술이 눈에들어오더라구요

저도모르게 입술을 대버렸습니다.

그아이는 조금 놀란듯하면서 키스를 계속했습니다.

키스했다가 포옹했다가 이렇게 한 네번정도를 반복하다가..

제가 하.. 어떻게하지. 이렇게 말을했는데

그아이가 장난으로 이러는거 아니지.. 라고 말을하는데 아차싶더라고요..

저도 이 아이가 싫지는 않지만

사귀는것까지는 생각하지못했어요.. 

그런데 그런말을 들으니깐 상처주기가 너무 싫었어요

객관적으로 봐선 제가 가지고 논거잖아요 .. ㅠㅠ

그래서 니가 좋다 라고 했죠 거의 사귀자는식으로..

그리곤 헤어졌는데 대답은 받지 않았어요

사실 저는 전에 친했던 친구사이로 계속 이어져가길 원하는데

그아이가 그사건이후로 좀 진지하게 받아드리고 이성으로서 대하려하는것같아요ㅠㅠ

그래서 상황은 제가 고백하고 대답을 받는상황인데.

제가 천번 만번 죽일놈이긴 하지만 정말 여자친구로써 그친구를 대하기는 싫거든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