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차가 되있는상태에서 다른 차주분께서 앞범퍼를 긁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차도 많고해서 차도 갓길에 주차(이곳은 19:00~익일 08:00까지 주차허용)를 했고, 왼쪽 앞범퍼를 긁혔습니다.
저는 점심을 먹고있었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앞범퍼를 긁었다. 잠시 나와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나갔는데 다짜고짜 이거 이쪽 살짝 긁었는데 이거 뭐 5만원 현금드리고 컴파운드칠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미안하다는 말도없이...사고사례가 많이 없는 저로서는 받고 끝내야하는건지 보험처리를 해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친구 지인분들에게 물어보니 그냥 보험처리를 하라고 해서 그자리에서 보험 불렀습니다.
보험쪽에서 와서 저는 불법추차로 과실 잡히고, 렌트없고 보험사측에서 100프로 처리해주겠다. 아는 공업사 들어가면된다고해서
됬다고 했습니다. 제가 견적알아보고 연락드리겠다고 햇는데,,, 이게 맞는건지..처음 사고처리 해보는거라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처음 나갔을때부터 미안하다 어떻게 처리하면좋겟냐 물어봤으면 기분이라도 덜상했을텐데 다짜고짜 돈얘기부터 하셔서 괴씸하네요 진짜..
맘같아선 범퍼 다 갈아버린다고 하고싶은데,,,,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