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일 앤 핌프 세션만 보려고 딱 6시 20분에 시간 맞춰서 갔는데 비가 오길래 공연 취소된줄알고 주차장에서 끼잉 ㅠㅠ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트럼펫소리 들려서 막 뛰었어요 ㅠㅠ 숨차죽는줄.
앞에서 볼 수 있겠지 싶어서 시간맞춰 간건데 실수였어요. 두시부터 대기타고있을껄 힝
소심한덕에 사람 비집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사진도 많이 못찍음 ㅋ
히잉 ㅠㅠ
사인부스도 착각해서 물품보관소 앞에 줄서있다가 ㅋㅋㅋㅋㅋ 겨우 사인받으러 갔어요.
사람들 줄서있어서 제일 좋아하는 아키타아찌 사진은 찍지도 못하고 ㅠㅠ
사진은 고개 쭉 빼고있는 미도링아찌 !
여섯분하고 악수하고 싸인도 받았어요 . 아이조아♡
사장 아저씨가 이름이 뭐냐고 물어봐서 제 이름을 말해드리니까
영 못알아들으시는것같길래 닉네임을 말했더니 그것마저 잘못 적으셨어요 (레메이오스 ㅋㅋ)
근데 언제 한국에 또 오실지 모르니까 (EBS 스페이스공감 촬영 이후로 9년만에 오신걸로 알고있어요)
꼭 다시 한국에 와달라고 말했어요! 꺅 !
소핌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