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노무현을 지킨다는 명목하에 노사모가 어떻게 했었느냐를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노무현을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하지만
노무현의 모든것이 마음에 들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노무현을 비판하면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 무었이었느냐

니가 뭘아냐! 로 시작하여 끝은 인간적 회의까지 느껴지는 빈정상하는 인신공격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나는 노무현을 좋아하는데!!!
분명 나는 노무현을 좋아하는데!!

계속 욕을 처먹으니 
노무현이 미워지더라고요
노무현이 잘못한게 아니라 노사모가 나한테 욕을했는데 노무현이 미워지더라고요
그래서 노무현이 위기에 처해도 무관심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이 죽고나서 알았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많았다는 걸
그래서 노무현이 위험할때 지켜줄 사람이 곁에 몇 없었다는 걸 

내가 좋아하는 노무현이 죽어고 나서야
그들이 노무현을 지킨게 아니라
목조른거라는 것을


제가 이글을 왜 쓰냐구요?
다투실수도 있고 의견이 다르실수도 있어요
허나! 돌아올 여지도 남겨놓지 않고 끝까지가면
결국은 최악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