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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여
친청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단꿈에 마음은 침식되어
깨지않을 긴 잠에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단들
이미 잊은지 오래인 노래
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있네
검푸른 저 숲속에도
새들은 날아들고
아~ 아~ 아~ 아~ 아~ 아~
깨지않을 긴 잠에 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단들
이미 잊은지 오래인 노래
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있네
붉게 멍울진 맘에는
일상도 꿈도 투명하여
아~ 아~ 아~아~아~ 아~
깨지않을 긴 잠에든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여
친청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단꿈에 마음은 침식되어
깨지않을 긴 잠에 든다
홍용객과 정대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용객에게 관심을 보이자 화가 난 현빈.
나직이 충고한다.ㅡㅡ
역시 키차이..
올 발차기!
만화처럼 발이 여러개다.
안그래도 열받는데 시동거는 김동완.
올! 직각차기
뒤에 발레리노 너무 웃긴다. 현빈 여리게 생겼구만.
홍용객을 다시 보게 됨.
처음으로 태권도로 싸우는 둘.
신화...창조인가?
동시에 차는데....
미애에게 "너도 고기 좀 먹어! 탄거만 먹잖아!"
내일 있을 본선전에 대한 걱정.
홍용객의 친구 정대 아그들의 술수로 예선전에서 탈락한 팀의 주장.
그래도 태권도가 뭔지 아는 녀석.
긴장된 모습으로 경기를 관찰하는 현빈
정대에게 코치하는 김영호
귀여운 정대
"에이씨!" 하면서 졌다고 판단하지만...
승리는 정대에게....
여자친구가 임신중독증이란 말에 경기를 포기하는...
하지만 다시 돌아온 정대! 여자친구가 태권도해서 대학가는게 자신도 아이도 바라는 것이라며....
아이와 미애를 위해서...
머리카락도 깎고 부상중에도 열심히 경기에 임한다.
용객(동완)에게 경기중 자신의 눈을 보라고 지시
열심히 듣는 용객
둘은 서로를 믿고
승리에 이긴 후
승리는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만세고의 태권도부는 영원하리....
약간 일본스포츠만화 분위기가 나지만..... 꽤 볼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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