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원협상을 보면서..
더 민주 지도부에 속한 사람들은 지지자들의 성향과는
좀 다른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공천하는것도 그랬지만..
이 사람들은 자기 지지자들의 열망과 바램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들을 지지하지도 않고 어떻게든 깎아내리려는 종편과 보수꼴통들의
생각에만 관심이 있는것 같네요..
우상호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이렇게 성급하게 원구성협상을 마무리
지은것도 조중동 및 종편등의 언론플레이에 당한것 같구요..
좀 더 느긋하게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믿고 더 민주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의
열망을 위했다면 절대 이런 협상은 안했을것입니다..
이미 다 끝난 사항이지만...
우상호나 더 민주 지도부는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티비에서 종편채널을 지우고
조중동 종이신문을 본다면 절독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 원내대표는 이렇게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할거면
국회에서 새누리와 국민의당을 이끌어갈 자신이 없으면
지금이라도 물러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하려면 물러터진 원내대표로는 어렵다고 보구요..
국회에서 모든 힘을 동원해서 이 정권의 온갖 술수에 대응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대위위원장이라는 사람은 당권장악에 혈안이 되어있고 원내대표라는 사람은 물러터졌고
정권교체는 아직 요원한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