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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73959
    작성자 : 마망♡
    추천 : 2
    조회수 : 730
    IP : 121.130.***.22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09/08/18 11:43:19
    http://todayhumor.com/?sisa_73959 모바일
    아르바이트도 ‘부익부 빈익빈’
    식당, 호프집,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의 아르바이트는 낮은 시급에 비해 노동 강도가 높다는 이유로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집 중인 인천 남구 학익동 인하대 주변 호프집 앞 모습.



    #-1 대학생 박형준씨(25·인천 부평구)는 집 근처 편의점에서 하루 8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한다. 박씨가 받는 수당은 최저임금(시간당 4000원)에도 못 미치는 시간당 3000원. 사장은 전기세를 아낀다며 손님 없는 시간에는 에어컨도 꺼버리기 일쑤지만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기 힘든 데다 사장이 "방학 중이라 사람이 넘치니 싫으면 안 해도 좋다"고 말해 울며 겨자 먹기로 그냥 일하기로 했다.

    #-2 한국외대 3학년 하모씨(22·부산)는 전공을 살려 행사장에서 통역 도우미로 아르바이트 중이다. 하씨는 하루 12시간씩 일하지만 근무시간 중 통역이 필요한 경우에만 일하기 때문에 크게 어렵다는 생각을 하진 않는다. 하루 일당이 7만 원이나 돼 오히려 친구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이다. 하씨는 대기업 해외 출장이나 파견 업무 '단기계약' 통역알바가 한 달에 300만 원의 고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얘길 듣고 다음 방학 때를 이용할 생각이다.

    아르바이트도 이젠 부익부빈익빈 시대가 되고 있다. 노동 강도가 높지만 최저임금도 안 되는 시급으로 힘들게 일하는가 하면 전공을 살리거나 이색알바에 도전해 고수익을 올리는 소위 '귀족 알바'가 등장하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6월 2010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75% 인상된 시급 4110원으로 결정했다. 최저임금은 2006년 3100원, 2007년 3480원, 2008년 3770원 등으로 해마다 조금씩 인상돼 왔지만 현실에선 먼 나라 얘기다. 7월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이 '청소년 아르바이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청소년 중 무려 48.1%가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3.1%는 임금을 떼인 적도 있다고 응답했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10∼20대 젊은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종류도 호프집,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식당, 노래방 등이 전부다. 오히려 노동 강도가 높은 주차도우미, 전단지, 아르바이트는 찬밥 신세가 되고 있고 최근 들어 이 자리를 중국 유학생 등이 대신하고 있다.

    최모씨(24·인천대 3년)는 "지금 일하는 음식점은 시간당 3000원으로 시작해 매주 100원씩 3800원까지 올려줬다"며 "처음엔 임금이 올라 기분이 좋았지만 법정 최저임금도 안 된다는 걸 알고 나서는 고생만 한 것 같아 씁쓸했다"고 말했다.

    반면 발빠른 정보와 전문성, 자신만의 장점을 살린 고수익 알바도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이른바 '귀족 알바'로서 선망이 되는 대표적인 것은 화장품, 빵 등 신제품을 미리 써보고 보완·개선할 점을 알려주는 소비자 품평회 요원이다. 시급도 25000원 가량으로 아르바이트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활동하는 피팅모델 역시 고수익 알바 중 하나로 꼽힌다. 모델에 따라 가격차는 크지만 적어도 시간당 1∼2만원은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다.

    이밖에도 스포츠·예능 강사, 헤어모델 등 전문성이 높은 분야들도 시간당 1∼2만 원 수익을 올리며 '귀족 알바'로 통한다. 최근 들어서는 주5일 근무제 이후 짧은 시간에 비교적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좌담회 알바나 웨딩헬퍼, 매장 문제점을 몰래 찾아내는 미스터리쇼퍼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맹수현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 사무국장은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저임금을 지급하는 것은 문제 있다"며 "저임금 노동착취의 희생양이 아닌 자기 경제권을 가질 수 있는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정순 한국빈민문제연구소 소장은 "단기 아르바이트더라도 적어도 산재보험 정도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줘야 한다"며 "사회 양극화 이후 아르바이트마저 양극화 현상이 생기는 것 같아 씁쓸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최저임금 지급과 복지문제의 해결"이라고 말했다.

    < 글·사진=김지환기자 ·이상준인턴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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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8 14:18:16  203.90.***.111  
    [2] 2009/08/27 02:34:35  116.12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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