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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3904
    작성자 : 키트코
    추천 : 26
    조회수 : 20501
    IP : 123.213.***.10
    댓글 : 22개
    등록시간 : 2014/10/25 16:11:44
    http://todayhumor.com/?panic_73904 모바일
    강령술 후기입니다! (지루함 주의)
    일단 이글때문에 따라해서 얻은피해는 아무런 책임지지않아요~
     
     
     
     
     
     
     
    그냥 재미로만 봐주세요~~ㅎㅎ!!
     
    최근에한건아니고 지난일인데..
     
    저희집안 천주교입니다.
    부모님 아는지인께서 돌아가셔서 연도회하러 먼지방으로 가셨어요 : )
    덕분에 형이 외박할꺼라고해서 친구집에서 술먹고 논다고 나가서 저혼자집이였슴다~
     
    마침 사촌동생놀러왔다가 까먹고놔두고간 인형있어서 몇달째 찾아가지도않고 이제 안가지고논다길래,
    그인형으로 나홀로 숨바꼭질을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걸 워낙좋아하다보니 겁도없이 했는데 감히 ㅋㅋㅋㅋㅋㅋㅋ하..그땐 왜했는지 후회도되고 미치겠더라고요
     
    2년전일이기때문에 지금은 좀 많이 잊혀지고 좀나아져서 오유가입하고 한번 제이야기 풀어봅니다 ㅋㅋㅋㅋ

    새벽2시쯤 계속 서든 클전하다가 급무서운게 땡겨서 무서운거없나 네이버 웹사이트 뒤져보는순간
    강령술이라고해서 나홀로 숨바꼭질이라고 귀신부르는의식이있다고해서,
    에이 설마 설마 되겠어하면서 그래도 한번해보자 마침인형도있겠다 싶어서 인형가지고했지요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후기적어놓은사람들 그대로 했었죠
     
    그래서 의식하는데 필요한 준비물은 일단 솜인형이랑, 붉은실, 흉기(칼), 쌀, 의식하는사람손톱(자신), 세숫대야큰거 , C1소주
    1.png
    새벽3시쯤에 인형 배를째서 안에있는 솜을 다빼고 인형배운에 제손톱넣고 쌀로 안을 적절하게 채운다음 붉은실로 꽁꽁 꿰맸죠..
     
    은근히 하려니깐 또 졸무서워서 그냥안할까 싶었는데 이때아니면 할수없다싶어서 그냥 해봤죠...
     
    창문다닫고 컴퓨터끄고 불다끈다음 화장실불만 켜놓은상태에서 화장실에서 의식을 준비하고있었죠..
     
    부엌에 과일칼같은 쪽칼 하나준비해놓고, 세숫대야에 미지근한물 받아놓고 인형을 세숫대야안에 넣었죠 그담에 인형이름을 지어라고해서
     
    인형이름을 그땐 토비라고지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루토성애자)
     
    첫번째술래는 저이름 3번 크게외치고 (외치는데 저혼자말소리만들리고 주위아무소리도안들리니 존오싹 ;)
     
    세숫대야있는 욕실에서 나오고 10초뒤에 세숫대야에있는 욕실에가서 인형보고 토비 찾았따아 토비찾아따아 토비찾았다!!!! 세번외치고,
     
    이제 저색히 술래다싶어서 토비술래 토비술래 토비술래ㅑㅐ애ㅐㅇ!!!!!!
     
    딱 3번 크게왜치고 쪽칼을들고 인형가슴 3번 콱찔렸죠;; 평소에 누굴 찔러본적이없어서 괜스래 뭔가 인형한테 미안해지는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이제 세숫대야에 있는방에서나와서 어머니가 양념갈비 잴때 쓰던 C1소주 입에 머금고 저희집장농에 확숨어있었죠
     
     
    의식은 끝났겠다 휴대폰끄고 대기상태..
     
    TV만 투니버스채널 음량 10으로 설정해놓고 리모콘은 제가들고 장농에 숨어있었죠
     
    한 15분가량 있었나?
     
    새벽이고 저희집이 조용한동네라 강아지짖는소리나 가끔들리고 그이외엔 아무소리도안들려서
     
    긴장감 오지더라고요..제숨소리랑 TV소리만 들리더라고요 생각보다 진짜 무섭길래 오줌 찔끔마려워서 빌빌 참고있었는데,
     
    갑자기  둥둥하는소리들리면서 벽두들기는소리나면서 거실주변에 돌아다니는 소리들리더라고요..
     
    진짜 우와와오아아아앙아와와아ㅗㅇㅇㅇㅇ잣됐구낭ㅇㅇㅇㅇㅇㅇㅇㅇㅇ
     
    아 진짜 올것이왔구나... 하면안되는거였구나 진짜 이런게 존재하구나..
    진짜 몇시간전에만이라도 돌아가고싶다는생각만...ㅠ
     
    저벅저벅저벅 일정한소리로 조금씩들리더만 TV소리가 바뀌더라고요... TV 다들 보셔서 아시겠지만 채널바꿀때,
     
    일정한속도로 바뀌는거는 다들아시겠지만, 불규칙하게 TV채널이 변경되면서 볼륨도 꾹누르거나 점점점 빨라지는부분 아실텐데 ;
     
    마찬가지로 불규칙하게 왔다갔다? 10되었다가 음량 50되었다가 이런식으로 변경되면서 채널막바뀌고 방문잠그고있었는데,
     
    장농앞에서도 발자국소리비슷한게 포세이돈마냥 샤워하고 막방금나와서 발에물젖어서 바닥찍는소리 착착하게 들려서 너무 소름끼치고
     
    이성잃은나머지 입에 머금고있는소주를 삼켜버렸어요......하 소주맛도안나가지고 이상태를 어떻게 수습해야겠다는생각밖에 안들어서
     
    그대로 장농발로차서 (그때 장농문 뿌서짐 ; 디지게혼남) 화장실로바로간뒤 소주다시머금고 그제서야 인형보니깐 
     
    처음놓아져있던 위치가 다르더라고요............하
     
    술을 인형한테 뱉어낸다음 토비 못찾았다!
     
    내가이겼다 내가이겼다 내가이겼다 3번크게외치니까 그제서야 TV도 노이즈현상나오다가 멈추더라고요..
     
    TV를끄고 창문열고 온방에 불을켜놓고 너무무서운나머지 컴퓨터 광렌속도로!! 킨다음에 마침 한창삘타던노래 (LMFAO - With you)
     
    크게틀고 분위기전환하니 그제서야 제정신이 약간 생기면서 인형을 태워야된다고해서 드라이기로 젖은인형 빠싹말린다음
     
    불로태우고 하수구에 버렸죠...
     
    결론적으론 몇날몇일동안 아무한테 얘기도못하고 하루하루 불안하게살았습죠 허...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귀신을 믿는다는생각도들고 꿈자리가 이상하기만해도 그날하루는 정말불안하고 미칠지경이였죠 ㅎ
     
    하지말라는걸해보면 호기심도있고 재밋을꺼같기도한데, 정말후회많이했습니다 ㅎㅎ
     
    믿건 안믿건 자유입니다!!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하시는분들은
     
    직접체험해보시고 말씀해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어떻게 제가아는선에서..제가 체험한부분에대해서만
     
    말씀드린거니 알아서들 믿으시면됩니다!
    본인이 직감으로 이건거짓말이다 싶으면 안믿는겁니다!!
     
     
    긴글 읽어주셨더라면 감사합니다 오늘불금이니 신나는하루 보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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