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곤지암]은 제가 좋아하는 페이크다큐 장르라 봤습니다.</div> <div>뭐 배우들 외모가 전부 비현실적으로(?) 뛰어난거랑(내 주위는 전부 오징어던데...!!ㅂㄷㅂㄷ)</div> <div>장르답지 않게 연기자 같은 연기가 좀 흠이라면 흠이랄까...</div> <div>그외에는 적당히 재밌었던것 같아요. 앞으로 국내에서도 페이크다큐가 더 발전할 수 있겠다 같은 기대감을 갖게 하게 한 작품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레디플레이어원]은 아쉽게도 저의 떨어지는 순발력때문에 출현했다는 케릭터의 반의 반정도 밖에 못본것 같아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수많은 까메오 케릭터 외에는 스토리도 좀 진부한것같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게 뭐가 중요한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건담이 아이언자이언트랑 협공해서 메카고지라와 싸우는데!!(울먹)</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 한장면으로도 충분히 제값한 영화였던것 같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마지막 즈음에 </span><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SDGothicNeo-Medium',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 </span><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SDGothicNeo-Medium',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제임스 할리데이 가 가상으로 재현한 자신의 어렸을 때 방에서 퇴장하면서 하는 이야기가 마치 </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SDGothicNeo-Medium',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1px;">스필버그 감독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span><span style="font-size:9pt;"> 혹시 스필버그 옹이 은퇴하나? 하는 마음에 찾아봤더니 46년생...아직 한창때이시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램페이지]는 정말 신나게 봤습니다 <div>괴수물 좋아하는데 괴수들의 시원시원한 액션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div> <div>특히 헬기를 향해 날아오르는 거대늑대의 모습은 완전 멋있었다능..!!!</div> <div><br></div> <div>[그날 바다]는.....보니까 한숨만 나오는...</div> <div>제 주변 좌석에 앉으신 분들 반응 보니까...공통적인게 </div> <div>남자분들은 울분을 참듯이 끙끙거리시고 여자분들은 가끔가다 휴지같은거로 눈물훔치시고...</div> <div>그런데 앞에앞에 줄에 앉은 할아버지 세분이서 난데없이 큰소리로 이야기 나누면서 껄껄웃으시던데</div> <div>'혹시?'하는 생각이 들면서 순간 소름돋더라고요. 뭐 제 오해였으면 좋겠습니다.</div> <div>[그날 바다]가 끝나고 든 생각은 세월호 사건의 진상은 아직도 시작점일뿐이다...였습니다.</div> <div>감독님이랑 총수님이랑 유가족분들이 여태까지 밝혀왔던건 결국 대답이 아니라 질문이었습니다.</div> <div>'왜?'라는 질문이 4년째 접어드는 지금까지도 대답을 듣지 못하고 있네요. 어서어서 밝힐건 밝히고 </div> <div>잡을건 잡고 벌줄건 벌줘야죠. 그래야지 희생자들도 유가족들도 편해지지 싶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