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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3837
    작성자 : 강은_흐른다
    추천 : 14
    조회수 : 3161
    IP : 180.64.***.19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4/10/23 22:08:11
    http://todayhumor.com/?panic_73837 모바일
    로어 시리즈 4
    1 믿거나 말거나 

    남태평양에는 꽤나 근접한 거리에 두 개의 섬이 있는데 식인 문화를 가진 원주민이 있다고 한다.

    이들은 각자의 섬을 기준으로 서로를 전혀 다른 민족과 뿌리라고 여기며, 하루가 멀다하고 전쟁을 벌인다고 한다.

    한쪽이 패배한 경우 대략 5명 정도의 인원을 상대 섬에게 제물로 바치는데, 이들은 식인의 희생양이 된다.

    섬마다 숭배하는 신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한 섬에는 새하얀 얼굴을 가진 선지자가, 다른 한 섬에는 새까만 얼굴을 가진 선지자가 나타나 자손을 번창시켰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 어느 섬의 주민들도 희거나 검은 얼굴을 가지지 않고 있으며, 두 섬에 잔존한 원주민들은 모두 갈색 얼굴에 매우 닮은 인종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다. 






    2 믿거나 말거나

    영국의 작은 박물관에는 이상한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바로 트럼프 카드인데, 그 트럼프 중에서도 조커에 해당하는 카드다. 다만 독특한 점이 있다면 원래 붉은 계열과 흑백 계열로만 만들어지는 조커가 아니라 푸른 계열에 드문드문 진한 초록색이 섞인 채로 칠해진 것이었다. 

    일본의 한 관광객이 어째서 단순히 색만 바꾼 조커 카드를 전시하느냐고 관리자에게 묻자, 관리자는 가볍게 웃으며 대답했다. 

    [저로써도,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종이를 전시하는 이유를 알 수는 없습니다.]






    3 믿거나 말거나 

    독일의 한 남자는 괴이한 질병을 가지게 되었다. 17살이 되자 전신에 털이 돋아나기 시작했고, 20살이 되었을 때 안면에까지 긴 털이 자라나게 되었다. 

    21살이 되자 남자는 3명의 매춘부를 살해한 죄로 체포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왜 그런 짓을 벌였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달이 뜨니까 그 년들이 너무나도 역겹게 보였어요. 달빛을 받을 자격도 없는 놈들이었죠.]

    확인결과 남자의 이름은 슈바르츠 루가루 였으며, 프랑스인과 독일인의 혼혈이었다고 한다. 






    4 믿거나 말거나 

    중종 6년(1511년) 조선왕조실록에는 삽살개를 닮은 검은 괴수가 궁에 침입했다는 기록이 적혀 있다. 

    이후 중종 26-27년을 비롯, 인종 1년까지 괴수의 등장은 실록에 기록되는데, 하루는 괴수가 대비전의 창벽을 마구 두드리기까지 했다고 한다.

    조선왕조실록이 완전히 사실을 근거로 한 역사서이기 때문에 어째서 이런 오컬트적인 이야기가 기록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5 믿거나 말거나

    1764년에서 1767년까지 프랑스의 제보당에는 괴수가 나타나 사람을 해쳤다. 

    한살 짜리 송아지보다 큰 검은 개의 형체를 지닌 괴수였다고 하는데, 대략 100명이 넘는 사람을 물어죽였다고 한다.

    더더욱 의문인 것은, 그 크기나 색, 모습은 물론 삽화의 묘사까지 모두 중종 6년에 기록된 괴수와 동일하다는 것이다. 






    6 믿거나 말거나 

    즐겁게 음악을 듣고 있던 미국의 스티븐 조스턴이라는 남자는, 갑자기 음질이 나빠지다 음악이 꺼진 것을 느꼈다.

    재생을 하던 MP3 기기의 문제일 거라 생각해 주머니에서 그것을 꺼낸 남자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켜지지 않은 MP3의 검은 화면에 비친 것은, 양 귀에 과자 두 알을 꽂아넣은 자신의 모습이었다. 





    7 믿거나 말거나 

    마다가스카르 주변의 해양생물을 연구하던 생물학자 드레이코는 처음 보는 두족류의 생물을 발견했다. 

    문어와 오징어를 섞은 듯한 외양을 가졌지만, 정작 얼굴에는 개의 입처럼 튀어나온 정체불명의 기관이 달려 있었다.

    처음에는 돌연변이라고 생각했던 그였지만 동일한 개체를 두 마리 더 생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종이라 생각하며 철저히 연구했던 그는 절망하고 말았다. 

    입으로 알았던 그 무언가가 어느 순간 몸체를 역으로 집어삼키더니, 수조 안에서 먹물을 마구 내뿜더니 결국 사라지고 말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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