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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던스 홈피에서 TIG에 개발자 인터뷰가 떠서 봤습니다.
[그런데 정작 아무도 그 당시의 콘텐츠 스타일을 기억해주지 않더라. 결국 유저들이 게임에 많이 익숙해지는 레벨 60 이후부터 최종 콘텐츠가 들어가고, 최고 레벨까지 최종 콘텐츠 안에서 할 일이 있어야 하는 건데, 그 부분을 예상하지 못한 게 기획적인 미스가 아닌가 싶다.]
여기서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ㅋㅋㅋ
아니 레벨을 70까지 풀어놔놓고 70까지 컨텐츠를 예상을 못 해놓는게 말이 되나요? ㅋㅋㅋㅋ (거기다가 여긴 게임종특 한국인데)
스킬포인트 부족을 해결하라고 풀어놓은걸로 생각은 되는데 그렇게 할꺼면 뒤까지 생각을 해놨어야지..
요즘 아무리 게임을 반만 만들고 오픈해서 돈벌면서 완성해간다고 농담식으로 얘기 하긴 하는데 참나....
그리고
그나저나 워프리스트는 왜 원했던 건가?
[공격 버프가 몰려 있기 때문이다. 최상위 유저가 이 몬스터 저 몬스터를 몇 분 내로 처치하는 상황이지만 아직도 많은 유저들이 악몽의 던전 클리어를 어려워하고 있다. 그래서 시너지 효과가 좀 나는 직업이 나오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국 혼자 노는 워록이 뽑히더라. (하아......)
아참. 드레드노트도 기대했는데 마스터 스킬 중에 아군을 막아주는 게 있어서 화룡의 탑과 같이 나오면 브레스도 멋지게 막아주고 재미있는 모습이 많이 연출됐을 거다. 그런데 어쩌겠나. 2주 후를 기다려야지. 아쉽다.] (진짜 아쉽긴 아쉬운건가?)
솔직히 이런 말 하기도 그렇지만
개발자가 유저가 원하는대로 맞춰주기도 하지만 주로 자신이 의도하는대로 게임이 나오게끔 유도를 하는식인데
이건 뭐 자기는 유도를 했다고 했는데 투표가 워록이 나왔으니 2주를 기다려야하는게 어쩔 수 없다는 식이고.. ㅋㅋㅋㅋ
그럴꺼면 투표에 워록은 왜 넣은거야... 첨부터 워프하고 드레드만 투표에 넣을 것이지...
이 부분에서 뭔가 개발 방향이 제대로 잡혔는지 안잡혔는지 의문만 느껴지게 보입니다.
인터뷰도 쭉 읽어보면 아예 다 뜯어고친다고 하는데
뭔가 자기가 개발하려고 했던게 뭐였는지 모르는 느낌밖에 못 받겠어요
비록 디아3 아류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2013 기대작이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한게임을 만나면 이렇게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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