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귀신을 보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귀신이 절대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이러합니다

제일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살인자들.
 
제가 21년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살인사건을 기사나 뉴스를 통해 접했습니다.

하지만 이 수많은 살인마들 중에 의문사를 했다거나 자살한 수는 극히 적습니다.
여러분이 잘알고 계시는 오원춘, 유영철은 우리 세금으로 따뜻한 방에서 따뜻한 밥을 먹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두번째. 탤런트들을 자살로 몰고간 기획사들
성상납, 구타 등으로 탤런트 삶의 회의감을 느끼고 자살하신 분들은 적지않게 많습니다. 하지만 그 기획사들은 현재 드라마며 영화며 만들고 돈도 많이 벌며 대형 기획사로 컸죠 

셋째. 수많은 노동자들을 사고와 방치로 죽음으로 몰고간 대기업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금도 국민을 호구로 보며 등쳐먹으면서 날로 번창해가고 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꽃피우지도 못한 아이들을 지게 만들고 그 져버린 꽃들의 부모의 소리는 외면하며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간 독재자를 아버지의 후광을 받으며 떵떵거리며 아무걱정없이 잘 살아가는 분은 누굴까요?

이 모든 사람들이 나락으로 떨어지기는커녕 날로 갈수록 번창해가는데 이래도 원망때문에 사람들에게 해코지하고 피해를 주는 귀신이 있다고 믿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