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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정말 많이했었는데... 호화로운 눈요기만 있고 실망감 안고 집에 왔어요
그냥 더 좋게 만들수 있었을것 같은데 조잡하고 유치했어요...
물론 장면장면은 참 좋았지만, 전개가 너무 어설프고 앞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것 같지 않고...
특히 아쉬운점은, 예고편을 보면 7-80년대 출생 아재들의 마음을 저격한듯 정말 보고 싶게 만들었는데
실제 내용은 딱 12세 소년만화 같았달까요.....흘러가는 스토리는 실소 터져나오는걸 막을수가 없었어요
당장 이모 죽은 직후에 좋아하는 여자 만났다고 시시덕 대는 장면에서는 아....
게임 영화에 심취해 살았던 사람으로서 잠깐 스쳐지나가는 편린들은 정말 좋았지만 다만 그게 전부인 영화였습니다.
후기는 좋은 글들이 잔뜩 있었지만 저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주 봤던 퍼시픽림2 가 오히려 좋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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