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에 대한 개념을 좀 더 숙지하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나눔과 다를거 없다고 생각하고 한 제 잘못이 큰 것 같습니다. 자주가는 예판관련 사이트에서는 다들 양도를 하고 양도를받고 하는 분위기여서 잘 못되었다고 생각하는게 늦었네요.
원체 멘탈이 약한지라 제 생각 없는 선의에 대한 비난을 참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쓴님(츄우님)에겐 빈정이 상해있었기에 반발심으로 언행자체에 대해서 다 부정적으로 해석했기에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안 됐는데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또한 결코 말장난이 아닌 우리는 모두친구까지 확대가 아닌 '자주가는 커뮤니티 유저'까지 였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자주가는 커뮤니티유저= 지인 이였지 그렇게치면 이것도 이거고 저것도 저거다 라며 확대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남는 게임 나눔할때 '자주가는 커뮤니티 유저'에게 나눔하는것과 같은 개념이였습니다. 말장난 하거나 화제돌리려는 의도 역시 아니였습니다.
양도가 타인의 기회를 박탈시켜 지인들에게 선별적 제공하는 옳지 못한 행동이라는 말도 공감합니다. 그렇기에 추후 양도를 또 하는 등의 행동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다시한 번 밝힙니다.
기존 당첨자분들에게는 제돈으로 입금해서 물건을 다 받은뒤 그 중 마일리지나 기타 제가 이득 보는 부분은 다 빼고 넘겨드리기로 했습니다. 이미 입금도했고 당첨도 된사항이기에 취소 할 수는 없어 이렇게 정했습니다.
'양도를 하는 행위'말고, '양도 하는 마음'이 악의나 관심을 바라고 나온건 아니니 너무 안좋게 바라보시진 않으셨으면 좋겠고, 조금만 좋게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사과드립니다. 제 잘못된 생각으로 플게에 혼란을 일으켰네요. 다음엔 이렇게 눈쌀찌푸리는 사건말고 즐거운 나눔이벤트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