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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민의당이 ‘MB최측근’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을 영입하려는 것에 대해 13일 “이제 안철수에게는 문재인이 아니라 이들이(MB계) ‘동지’”라고 말했다.
조국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MB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출신으로 ‘4대강 A급 찬동인사’에 선정된 정용화에 이어, MB 대선 캠프 대변인,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 박형준까지”라며 이같이 흐름을 짚었다.
그는 “MB 경선기획단장,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었다가 일찍이 안철수 핵심측근이 된 이태규 현재 창당준비단장은 말할 것도 없고”라고 덧붙였다.
▲ 2007년 7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 캠프에서 한나라당 전여옥 전 최고위원이 이명박 대선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한 후 이 후보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박희태 선대위원장, 장광근 대변인, 전여옥 전 최고위원, 이명박 대선예비후보, 박형준 대변인. <사진제공=뉴시스> |
조국 교수는 “비지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 M&A 파트너를 바꾸었다”면서 “‘국민의 당’이 선택한 ‘중도’의 길이 무엇인지는 그 안에 있는 사람을 보면 안다”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MB계와 반노계의 연합정당을 보게 될 것인가”라고 ‘안철수 신당’의 성향을 전망했다.
13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박형준 사무총장과 물밀접촉을 하고 여권 인사 1호로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야권 관계자는 “상당부분 교감이 이뤄졌고 조만간 결론이 날 것 같다”고 말했고 박 사무총장도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민의당 측과) 이런저런 소통을 하고 있다. 야권 재편이 이뤄진 뒤 결정을 해도 된다”고 말했다.
박 사무총장은 “공직 사퇴시한인 14일까지 사퇴는 하지 않는다”며 “지역구 출마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무총장은 국민의당 비례대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출신인 박 사무총장은 2007년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캠프의 공동대변인으로 활약했으며 대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위원회 인수위원, 청와대 홍보기획관, 청와대 정무수석, 청와대 사회특보보좌관 등 이명박정부 핵심요직을 역임했다.
그는 17대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 출마해 당선됐으나 18대‧19대에서는 낙선, 이후 2014년 9월 국회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출처 |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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