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한숨도 못잤더니.. 벌써 아침이네요.... 이렇게나 확대 되어버린 사건을 처리하기엔 
수익이나 저나 너무 버겁습니다..




우리 수익이 너무 욕하지 마세요 ..





나이도 어린데 충격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





인터넷에 사진이 떠돌면서 집밖에도 못나가고...친구들도 잘 못만나고 안좋습니다 





제발 이제 그만좀하세요 





이번 사건이 전부 저의 잘못입니다 





평소에 키스방을 좋아하던 수익이는 자주자주 키스방을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키스방의 중학교 동창을 부담없이 소개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 부터 우린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수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수익이는 나보다 동창에게 관심을 더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