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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7360
    작성자 : 시민488239
    추천 : 5/4
    조회수 : 275
    IP : 211.178.***.47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04/06/28 13:34:33
    http://todayhumor.com/?sisa_7360 모바일
    김선일씨 유족관련 발언좀 자제해보는건 어떨까요
    장례식장 가보신분들 있습니까? 나이어린 분들은 별로 경험이 없을것이니 잘 들어보세요.
    나이많은 어르신이 천수를 누리다 돌아가신경우 유가족들은 마음의 준비도 할 수 있고
    현실을 비교적 빨리 받아들입니다. 이것은 유족뿐만아니라 친지들과 지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사고나 병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유족들은 상황이 사뭇 다릅니다.
    죽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않고 갑작스런 죽음에 당황해하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혼란스러워 합니다. 게다가 한국 장례문화에 빠지지 않는 술. 감정이 예민해져있고
    술까지 들이키면 별것 아닌 일에 싸움도 나고 큰소리도 지르고 난장판이 따로 없습니다.

    김선일씨의 경우는 사망소식 한 시간 전까지 살아있기를 확신했었고 무엇보다 김선일씨의
    생명을 좌지우지하는일은 '정부'에 달려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사실상 김선일씨의
    생명은 테러조직에 달려있었지만 말입니다.) 게다가 사망사실이 알려지고 난 뒤 정부부처의
    각종 착오와 오판 그리고 3류 외교가 밝혀지면서 분노는 극에 달했을 것입니다.
    막을 수 있었던 것 처럼 보였던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부모의 마음은 저 같은
    평범한 사람으론 가늠해볼 수도 없는 깊은 슬픔일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 부모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이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야말로 막말수준이어도 이해를 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현장에 있진 않았지만 노무현에 대한 직설적인 욕설도 분명 많았을것입니다.
    그들이 무슨 말을 하건 다 받아들여지는것은 아닙니다. 분노가 조금 가라앉고 이성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을때 그 때 비판해도 늦지 않습니다.

    게다가 김선일씨 모친이 계모라는 말 까지 나오는군요. 정말 어이없습니다. 김선일씨의 죽음이
    모친이 계모이건 부모가 계약 동거 커플이건 어떠한 연관관계라도 있답니까?
    모친의 눈물은 친자식을 잃은 눈물을 아니더라도 적어도 자신의 남편이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슬픔은 될 것입니다. 왜 지금 상황에서 김선일씨의 모친이야기가 나오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김선일을 이용해 한목 챙기려 한다'는 말까지 서슴치 않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무서운 생각들입니다. 

    예전에 황수정씨 마약관련 사건이 기억납니다.
    황수정씨가 싸가지가 없긴 없었나보더군요, 모든 기자들이 이 때가 아니면 언제 쓰랴...
    는 식으로 황수정씨의 마약사건과 전혀 관계없는 사생활을 끄집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마약으로 법적 처벌을 받은 황수정씨는 언론의 펜대에 아랫도리마져 유린당했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조금만 냉정해집시다.
    정치적 목적때문에 타국에서 동포의 살해라는 사상 초유의 사건입니다.
    감정적 대처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이성을 찾고 현명한 대처가 어느때보다 절실합니다.
    하물며 거의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내뱉는 유족의 말에 하나하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우를 법하지 말아주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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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6/28 13:35:16  61.250.***.20  꿀이
    [2] 2004/06/28 13:40:06  218.157.***.247  
    [3] 2004/06/28 13:52:28  220.72.***.232  
    [4] 2004/06/28 16:56:50  220.79.***.39  
    [5] 2004/07/23 14:23:03  211.2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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