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Q : 이번 4·13 총선 결과를 예상했나.
A : “전혀 못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Q : 3당 체제로 야당의 분열이 고착화됐는데, 손해 아닌가.
A : “잘 모르겠다. 저는 국민 눈높이에서만 보려고 노력한다. 개인·정당, 그리고 내 세력의 유불리가 아니라 국민 눈높이로만 보려고 한다.”
Q : 더불어민주당의 문제는 뭔가.
A : “좀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하나로 모아낼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 여야 모두 내부 토론과 의사결정, 리더십 형성 과정이 좀 더 성숙해야 한다. 더 이상 상대방 말꼬리 잡아서 말싸움하는 정치가 되면 절대 안 된다. 국민들은 싫어한다. 지금 여의도를 휩쓸고 있는 친노-비노, 친박-비박… 하루하루 땀 흘려 먹고사는 국민들이 볼 때 무슨 의미가 있나.”
Q : 문재인 전 대표는 어떤가.
A :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라고 생각한다. 훌륭한 사람이다. 과거 정치인과는 다른, 과거와 결별해 새로운 정치를 해보고자 하는 좋은 성품과 노력의 자세가 있다. 총선이 지나고 당의 틀이 좀 안정되면,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해 경쟁 국면이 만들어진다. 그때 가서 문 전 대표를 계속 응원해야 할지, 아니면 직접 슛을 때리기 위해 뛰어야 할지 정하겠다.”
출처 |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516023106889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