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익명성...

대한민국엔 한가한 사람들 많어요. 참많아요.....
난 백수된지 며칠 지나지 않아 글치만....쩝..

우린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모르고 있어요.
정부를 욕하고, 서로를 비방하고 그게 우리 모두의 모습아닌가요?
똑 같은 말이라도 자신의 감정대로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건 좋지만 우리가 스스로 몇가지만 지켰으면 좋겠네요..
아니.. 이런 인터넷운동은 어떨까요?

첫째. 인터넷에 글올릴때는 반말하지 않는다.
둘째. 절대 욕설하지 않는다. 

인터넷은 남녀노소가 없습니다. 
어린애들 보고 배웁니다. 담에 우리들이 좀 더 늙었을때 
그들은 우리보고 이새끼. 저새끼. 개새끼라고 하지 않을까요?

전 인터넷에 글 잘 안올리려고 합니다. 왜냐구요?
제 나이 많지 않지만 32살입니다. 제가 아무리 점잖게 제의견을 밝혀도
누군가 밑에 이렇게 리플 답니다.
--- 잘났따. xx야...잘난척은...

무섭습니다. 아주...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대화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익명성을 악용하여 반말과 욕설을 일삼으시는분들.....
먼저 나서셔서 인터넷 정화운동을 합시다..

괜히 몇자 적으려다가 말이 많아 졌습니다. 제발 욕 리플 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