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에서 뉴트리아 봤는데
저걸 언제  다 잡냐 했는데  저런방법이 ㄷㄷ
되게 잔인하네요 쩝

이게 더 잔인해;;
더 효율적이면 효율적인거지..

세상에서 인간이 제일 잔인한 거 같아요

잔인하긴 해도 우리나라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중에 하나이고
까딱 잘못하면 호주의 토끼나, 여우 처럼 되버릴 가능성도 있어서
잔인하긴해도 괜찮은 방법인것 같긴하네요

덜 잔인하다고!?
똥을 못싸는데?!

뉴트리아가 거대쥐던가...?
갑자기 외국에서 들어와서 피해주고있다는데
물론 들여오고 관리제대로 안한것은 인간이고 뉴트리아는 그냥 희생되는거지만... 그래도 피해입는것보다는 좋잖아요...
전 찬성합니다만 시체청소는 잘할수있으려나

근데 전에 뉴트리아 한마리당 2만원씩인가? 암튼 상금걸었는데 한사람이 몇일 만에 싹쓸이 했떤걸로 기억하는데...
그 사람에게 그냥 지원금 왕창 주고 언제까지 박멸하라고 하면 될듯싶은데... 인건비도 계산해서 주고말야.

또 한가지는 뉴트리아가 몸에 좋다는 아주 정력의 제왕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여론몰이 하면 대한민국에선 씨가마를거임.

근데 확실히 골칫거리긴함

무능한 정부같으니 그렇게나 언론장악했으면서 그걸 못써먹네.. 수험생이랑 남편한태 좋다고 혀봐

독점적으로 어떤 개인이나 단체에게만 맡긴다면

뉴트리아 청소가 가능할까요?

그쪽 입장에선 황금알 낳는 거위인데...

독점을 주면
열심히 잡는 척 하다가 어느 선이 되면 게으름을 피우겠죠.
돈벌이가 있어야 하니까
경쟁을 시켜야 싹쓸이가 됨 (하지만 아마 업체들끼리 담합을 할 것임)

얼마 전에 호주 100억마리 토끼를 봐서 그런가...
많이 동조가 됩니다.

인간은참잔인한거같아요;;
아 치킨먹어야지

솔직히 기업에 맡기면 기업이 뉴트리아를 잡을까요 아님 키워서 죽일까요?

잔인하게라도 박멸해야 생태계가 보존됩니다.
백해무익하다 하죠 쟤가 그래요

정력이나 수험생에 좋다면 씨가 마를까요? 사육농가가 생기겠죠...

할머니의 섬이 하나 있었어.

그리 큰 섬은 아니지만 한 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는 그런 섬이었지.

어느 여름에 찾아갔는데 섬에 쥐들이 우글거리는 거야.



고기잡이 배를 타고 들어와서는

섬에 있는 코코넛열매를 먹으면서

그 수가 어마어마 하게 늘어버린거지.



그 쥐들을 어떻게 섬에서 쫓아냈을까?

할머니가 기가 막힌 방법을 쓰셨지.



기름통을 파묻고 뚜껑에 경첩을 단 다음

미끼로 코코넛을 매달아 놓았어.

그러면 쥐가 코코넛을 먹으러 왔다가 통 안에 빠지게 되지.



한달이 지났을 때 섬안에 있는 쥐들을 죄다 잡게 되었어.

그럼 뭘 해야 할까?

통을 바다에 버려?

태울까?

아니지.



그냥 내버려 두는거야.

그리고 놈들이 배가 고파지면 한놈씩...한놈씩

서로를 잡아먹기 시작하지.



단 두마리가 남을 때까지,

두 생존자를 그럼 어쩔까,

죽여? 아니지.



데려다가 숲 속에 풀어주는 거야.

그럼 놈들은 더 이상 코코넛을 먹지 않아.

다른 쥐만을 잡아먹지.

녀석들의 본성을 바꿔놓은 거야

- 007 스카이폴 중에서

기사내용이 오히려 반감사게 만듦;
덜 잔인이 아니라 더 효율적이다에 촛점을
맞췄어야 맞는거아닌가요
뉴트리아 개체수를 줄일려면 하긴해야하는데
기사읽고나면 뭔가 불쌍하고 찝찝

저런 방법 생각해낸게 신기
효과가 있어서 뉴트리아 수가 줄면 좋겠네요

이거 잘못하면 창조경제 가능하겠네요.

뉴트리아 시체를 소각하거나 제거 하지 않고 한마리당 2만원이라는 돈이면 대기업과 정부간 거래 가능
번식력 쩔고 대충 뉴라이트 시체 무더기로 다양한 각도 다양한 배경으로 찍은뒤 기록 날조하고 기업이 빼도박도 못하는 벌금형 맞으면 나중에 포상금 명목으로
페이백 서비스 시발

뉴트리아, 체지방 감소 및 정력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요 기사 한 방이면 상황종료

인간들이 필요해서 들여온건데
인간들이 필요없다고 버려놓고
인간들한테 해가되서 고문시키네 ㄷㄷ 뉴트리아 입장에서는 인간들이 ㄱㅅㄲ로 밖에 안보일듯

이건 참.. 아무생각 없이 들여왔다가 아무생각없이 풀어놔 버리고 잡는건 저렇게 잔인한 방법으로.. 효율적인것도 좋은데 저렇게 최대 2개월간 고통받는 방법으로 처치하는건 문제인듯..

뉴라이트로 잘못봄.......ㅠㅠ

다죽여버려야 합니다. 생태계를 위해...

하지만 미안하게 생각해야합니다.

다 인간이 실수 저질르고, 고통은 동물이 받아가네요.

근데 007 영화에서 궁금한게 섬에 있는 쥐를 다 잡았는데 살아남은 쥐를 풀어주면 어떤 쥐를 잡아 먹고 살아요?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이브의 아들인 카인이 쫓겨나서 다른 여자 만난 이야기만큼이나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잔인하다고히는 이유는 저런 방법으로 죽여서입니다. 그냥 단번에 죽인다면 뭐라 할 이유가 없지요ㅎㅎ

카피바라찡입니다.

카피바라상이라는 케릭터로도 만들어질만큼 호감형인 동물이죠.

뉴트리아 입니다. 카피바라보다 훨씬작습니다.

하지만 얘는 인기도없고 잡아죽여야할 대상이죠.

문제는 해악성이고- 무절제함입니다. 외모는 관계가없어요...

ebs극한직업에서 뉴트리아 잡으러 다니는 아저씨 봤는데 정말 힘든 일이던데요.. 뉴트리아가 재빠르기도 하고 강가 늪지 같은데서 물갈퀴달린 발로 도망다니니까 쫓아가다 큰일날뻔도 하고.. 차라리 저렇게라도 개체수를 줄이는 방법이 필요할것같아요. 제가 본 내용은 원래 털가죽 벗겨쓰려고 들여왔는데 질이 좋은건 아니라 버려지고 고기도 별로라고 하던데용ㅋㅋ..

사람도 역시 동물인지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동족 살인도 하고 자살도 하고 그럽니다.
우리나라 요즘 자살률도 높고 흉악 살인범죄도 많고 그렇죠?

성서는 오류 투성이라고 치고,

스카이폴은 중요한건 쥐가 아니라 스파이들이 너무 깊은 공작생활로 인해 변절되버렸다는걸 저런식으로 표현한거라 쥐 자체는 중요하지 않슴다.

저렇게 막아놓으면 예민해져서 사람을 공격할거란 생각은 안해봤낭............

실제로 시골집에서 쥐 많을때 썼던 방법이라고 합니다.
아주 어렸을적에 엄마한테 들었어요.
쥐 열마리 스무마리를 독안에 넣어두고
일주일이면 한마리만 남는데
그 한마리를 다락으로 던져넣으면
마지막 생존쥐가 집안의 쥐를 모두 다 잡아먹는다구요.

학생들 내신에 반영된다고 해도 잘 없어질걸요?ㅋㅋㅋㅋ 아니면 입학사정관에 참고한다고 해도 씨가마를듯ㅋㅋㅋㅋㅋㅋ

쥐똥꼬나 닭똥꼬를 봉합해야겠네
아, 1be벌레 똥꼬도

인간의 삶을 위해 생물을 죽여야 하는 때도 있고, 또 고통줘가며 죽일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할 수 있으면 최소로 해야 함.

그냥 고통을 주며 죽여가는 것도 아니고... 새끼를 죽일 정도로 정신 착란이 일어나게 스트레스를 줘가며 죽인다...
게다가 뉴트리아가 무슨 죄 졌음?
그리고 뉴트리아에게 씌워진 생태계 파괴란 "죄"도 사실은 인간이 저지른 죄임.
(게다가 그 허우대 좋은 생태계란것도 사실 인간 중심의 입장임. 자연 상태에서도 생태계가 영원히 고정되는 건 아님.)

모기 불쌍해서 어떻게 죽이느냐고 하는 사람이 위에 있는데...
모기 죽일때 단번에 죽이지 무슨 산 채로 포를 떠가며 고통스럽게 죽임?

시.도,청에서 환경 문제 및 도시 미관 주거 문제 등을 야기시키고
길고양이때문에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지만
동물단체나 귀여운 외모에 고양이에대한 동정론이 강해서
함부로 손대지 못하고 다른 야생동물들 중 유일하게 상대적으로 처리비용이 많이드는  TNR을 시행 중 입니다
고양이는 매우 번식성도 강하고 이를 포획이나 박멸등이 아닌 개체수 조절로인해 매우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있음이
사실이고 막대한 세금이 쓰이고있음

멧돼지나 뉴트리아 등은 본문처럼 골프채로 패죽이거나 총을 쏴서 갈기 갈기 찢어죽여도 아무런 소리 못하지만
고양이가 만약 저따위로 죽었다면 가만히 안 있을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님...

뉴라이트도 똥구멍 꼬매버려라

박멸하는 것에는 찬성이나 최소한의 고통으로 보내는게 도리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생태계고 뭐고 잔인한거 맞지요. 인간이 완벽하지 못하니까 예측을 못했을뿐이고(혹은 관심이 없었거나) 잔인한 방법뿐이 안남은거죠. 이게 필연적인 학살이었나요? 아뇨 처음부터 인간이 몰아온겁니다. 댓가는 뭐 죄없는 야생동물들이 치루니까 별 상관없겠죠.

동물을 죽이더라도 고통을 적게 주자.. 라는 생각에는 동의하지만, 그걸 해를 끼치는 동물이나 혐오적인 외관을 가진 생물에까지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여름마다 사용하는 에프킬라는 호흡,신경마비가 살충효과의 기전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화생방cs탄이랑 신경가스랑 같이 뿌린다고
보면 됩니다. 설치용 바퀴약은 기본적으로 보이지 않는곳의 바퀴를 전멸시키는걸 목적으로 하기에 바로 죽는약은 아에 팔지도 않죠. 온몸의 수분이
말라버리거나, 몸속세포의 에너지 공급을 끊어버려서 아무리 먹이를 먹어도 소화를 하지못해 굶어죽이거나, 가장 최근에 나온건 바퀴뇌의 흥분을 자극해서
바퀴를 미쳐 죽게 만드는 전염병을 퍼트립니다. 약을 먹고 미쳐버린 바퀴라도 겉모습은 보통바퀴랑 똑같으니 기존 바퀴들이 아무 의심없이 서식지로
들여보내서 효과가 참 좋다더군요. 곤충말고도 쥐잡을때 쓰는 쥐약은 그냥 죽이는 약을쓰면 쥐구멍안에서 쥐 시체가 썩으니 그 냄새 맡기 싫잖아요.
쥐의 눈을 서서히 멀게 만들어서 쥐구멍에서 뛰쳐나와 죽게 하는 약이 주로 쓰입니다. 해충입장에선 뉴트리아 잡는 저 아이디어정도는 고통 축에도
못끼겠죠. 하지만 해충에 대해 온건한 방식으로 잡자라는 여론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사람이 그래요. 사람과 가까운 몇몇 동물정도만이 사람의 도덕심을
자극할뿐 그 범위를 넘어가면 어떠한 브레이크도 없습니다.

그냥 골프채로 원샷원킬이 덜 잔인하다.... 불쌍하네 그래도 잡을 건 잡아야 하지만....

인간은 정직한 동물이 아니라서 상금을 걸면 뉴트리아를 길러다가 팔걸요?

오만한걸로 따지면 인간과 동물을 별개시하는것부터가 오만의 극치아닌가요ㅋㅋ

많은분들이 거부감이 드는 이유는 아무래도 감정의 고통을 수반한다는거겠죠. 모기잡을때 감정의 고통을 느끼는 분들음 없듯이.
그러나 인간외의 모든 인간에게 해가 되는 동물들은 똑같은겁니다.
누군가에겐 뉴트리아가 우리에겐 모기같은 존재일거구요.
아마 절대다수가 뉴트리아에게 피해를 받은 적이 없으시겠죠.

누군가에겐 그저 해악한 동물일뿐입니다.

거기에대고 생명의 존엄성 설파해서 뭐합니까.

오만은 딴게 아니라 문명의 편리함은 죄다 누리고 살며 문명이 만들어낸 도구 없이는 단 몇시간도 불안함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문명의 이기를 욕하는거예요.

이런 논리로 따지면 전쟁에서 왜 제네바 협정같은 최소한의 인도주의를 지키려고 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서라도 이겨야 살아남는 게 전쟁인데...?

적을 죽이지 못하면 내가 죽는게 전쟁인데,
그까짓 생태계 보호랑 비교하면 전쟁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죽여야 함.
네이팜을 왜 안쓰기로 협약되었음? 정글이나 참호에 숨어있는 적들, 개돌해오는 적들 한꺼번에 싹 쓸어버릴 수 있는게 네이팜인데?
뭔가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거 아님?

"이러이러해서 비참하게 죽는 다른 동물들도 있는데, 항문 꿰매는 거 가지고...." 라는 건 논리가 안 맞음.

애초부터 고통스럽고 비참하게 죽는 동물들의 숫자를 줄여나가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옳은 거지...
어차피 그렇게 죽는 생명들이 있는데 하나 더 늘어난다고 해서 뭐 어떠냐라는 건 방향이 완전히 뒤집어진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