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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이모부 께서 밥솥 가게를 하세요 자세히는 모르는데 a/s도 같이 하신다고 들음.
여의도 였던가 모르겠는데...
여튼 연예인들도 많이 보셨다함.
그러다가 밤 늦게 였는데
A/S 하러 한 남자 분이 들어 오셨는데
명수옹이였음 ㅋㅋㅋ
밥솥 고장 나신듯
그리고 고치는데 계속 옆에 서있고
명수옹 왈 "아 이거 내가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모랑 엄마랑 감동 받은 점은
웬만하면 다른 사람 시키거나 그럴텐데 직접 온거와
앉아 있지 않고 계속 서서 보시고 ㅋㅋ
역시 내가 무도 볼 때마다 캐릭터가 그렇지 엄청 챙기고
여리시고 그런듯. 글 진짜 못 쓰네 ㅡㅡ 에휴.. 필력에 오늘도 반성하고 갑니다
명수옹 짱 무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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