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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73305
    작성자 : 솔로...
    추천 : 259
    조회수 : 64366
    IP : 112.171.***.71
    댓글 : 7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5/21 02:16:11
    원글작성시간 : 2012/05/21 00:02:51
    http://todayhumor.com/?bestofbest_73305 모바일
    너무한거 아니냐 32년 동안 솔로냐 이게 말이 되냐
    진짜 좀 너무한 거 아니냐.
    God에게 따지고 싶다.
    진짜 좀 너무하지 않냐

    아직도 기억난다
    유아원 시절에 그 뭐냐 청실홍실 같은 거 하면서
    남녀 짝궁 지어줘서 한복 입고 발표회 하는 데 여자짝꿍이 나 싫다고
    쳐 울었던 거......
    그때부터 시작이다.

    그리고 유아원에서 생일날 남자는 여자애들이 여자는 남자애들이
    생일 선물 주는 데 나한테 주려고 다가오던 여자애는 쳐 울고
    안오더라.
    나도 울었다 그때 엄마 붙잡고..

    뭐 국민학교 때나 중학교 때야 건수라고 할 만한게 마땅히 없었으니 그냥 넘긴다고 쳐도..
    고등학교 때...
    씨바..
    반팅이라고 여고 1학년 1반 - 남고 1학년 1반이 서로 집단으로 펜팔하고 그랬었는데
    (나 81년생. 세대차이 좀 날 듯. 우리는 삐삐세대)
    나랑 1년 가까이 펜팔 주고 받던 여자애가 크리스마스 때 얼굴 보고 펜팔 끊더라.
    그렇게나 통하는 게 많았던 아이였는데..

    고2때였나..스카우트 활동을 하면서 좋아하게 된 여자애가 있었다
    (당시 우리 지역은 보이스카웃-걸스카웃이 함께 연합해서 노는 구조였음)
    초등학교 동창이었고..그때 반장이었는데 암튼 만나다 보니 귀여워서 좋아하게 되었고
    고백했다. 가열차게 차였지.

    대학교에 입학했다
    좋아하는 동기가 생겼지.
    너무 너무 좋아했는데 말할 용기도 없고 맨날 술만 쳐마시고
    주위 사람들에게 하소연만 디립따 해댔어.
    그걸 여자애가 눈치챘어..
    그래도 깔끔하게 "자기 좋아하지 말라" 면서 끊더라.
    그렇게 1년이 흐르고..

    다음해였어..
    좋아하는 후배가 생겼어
    친구커플 때문에 알게 된 후배였는데..
    2:2로 몰려다니다 보니 나랑도 친해진거야..
    같이 몰려다니니까 정들더라.
    고백했어
    차였지..
    그렇게 1년을 더 쫓아다니다 1년 후에 또 고백했어
    또 차였어..
    나 좋은 사람이고 착한 거 아는데 자기 좋아하지 말래

    난 그렇게 차이고 어둠으로 숨었어
    정말 정말 슬펐거든.
    학교는 수업 안나가고 학고 세번 연속 먹고 제적당하고..
    그렇게 사라졌었어.

    그렇게 2년이 지난 후에 다시 학교에 들어갔지 재입학이야 입학금만 다시 내면 되는 거구..
    근데 나란 놈은 진짜 반성을 못하는 놈인가봐.ㅋㅋㅋ
    후배의 아는 언니 소개팅 받았다가 차이고..
    수업시간에 맘에 들었던 여자한테 들이댔다가 차이고..
    그렇게 한 또 1년 어영부영 지나다가

    진짜 좋아하는 후배를 만나게 됐어
    같이 다니다보니 정 들더라
    한 1년 쫓아다녔나..
    결국 차였어.

    그리고 쇼크 먹고 또 이래저래 방황하다가
    나이는 쳐먹구..
    서른은 훌쩍 넘구..
    5년 넘게 누구 좋아하는 거 포기하다가
    올해 드디어 누군가 만나보려고 이거 저거 시도 참 많이햇는데
    결국 다 실패했어

    알아..
    내 얼굴에 문제가 있고 몸에 문제가 있고 성격에도 문제가 있다는 거..
    잘해주려고만 하는 게 얼마나 병신 같은 건지도 알아
    자신감 없는 게 얼마나 치명적인 건지도 알아
    근데 나 같은 사람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저런 역사를 가졌는데?
    그래서 그냥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마음 밖에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너무너무 외롭다.
    그냥 진짜 찌질한데 막 살기 싫어져..
    이해해줘..
    여기라면 나 이해해 줄 수 있지?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5/21 00:05:18  116.41.***.59  
    [2] 2012/05/21 00:06:09  75.111.***.190  유스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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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2/05/21 00:16:45  61.43.***.195  
    [8] 2012/05/21 00:17:08  125.187.***.16  
    [9] 2012/05/21 00:21:16  218.48.***.123  핵펠레
    [10] 2012/05/21 00:24:25  123.109.***.38  초리소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환상☆(2012-05-21 00:05:49)121.101.***.154추천 56
    혹시 도움될까 링크걸어봅니다
    http://blog.daum.net/njmusician/423

    댓글 0개 ▲
    익명YWppY(2012-05-21 00:06:05)추천 28/4
    너무 열내지마라... 나도 32년 솔로다... 괜찮아. 우리같은애 생각보다 많다... 그런데 넌 나보다 좀 더 슬픈거 같다.. 난 그래도 고백도 받아보고 여자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는 편인데... 내가 여유가 없어서 못받아주는 경우도 있고... 넌... ㅠ.ㅠ 그래도 너무 상심마라 너보다 더한 케이스도 있을꺼야...
    댓글 0개 ▲
    마뉴(2012-05-21 00:06:57)116.40.***.130추천 5
    모든간에 다 때가 있는법입니다.
    다만 때가 찾아오는게 조금 늦고 조금 빠르고의 차이죠.
    아직 때가 아닌가봅니다. 그래도 고백할 용기가 있다는건 정말 신이주신 축복입니다.
    때가되면 누구나 자신의 짝을 만나기 마련이여요
    그때까지 힘내세요ㅎㅎ
    댓글 0개 ▲
    익명aGhha(2012-05-21 00:07:31)추천 4
    토닥토닥.
    댓글 0개 ▲
    1984(2012-05-21 00:08:43)110.47.***.156추천 8
    뭐야 당신 나도 32이야 ㅠㅠ 81년생 ㅋㅋㅋㅋㅋㅋ
    아 디아블로나 해야지..
    댓글 0개 ▲
    익명bm5tb(2012-05-21 00:10:05)추천 0
    외모, 용기가 없으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댓글 0개 ▲
    오시우리(2012-05-21 00:11:53)203.236.***.250추천 13
    솔로라는 닉네임뒤의......이 점들이 끝없이 이어질것만 같아ㅠ
    댓글 0개 ▲
    익명ZmpuZ(2012-05-21 00:16:14)추천 2
    솔로.....................................................................................................................커ㅍ..............솔로...................
    댓글 0개 ▲
    우송송(2012-05-21 00:26:02)98.163.***.32추천 15
    힘내세요 형님 곧 형님에게 잘 어울리시는 사랑스러운 형님이 나타날꺼에요
    댓글 0개 ▲
    찢기전에벗어(2012-05-21 00:26:18)14.45.***.180추천 0
    형... 힘내요...

    뭐라 위로를 못해주겠다 힘내요..
    댓글 0개 ▲
    머냥(2012-05-21 00:27:12)110.11.***.92추천 21
    79년생 평생솔로임..
    힘내세요..
    댓글 0개 ▲
    내귀에귑밥이(2012-05-21 00:27:35)1.177.***.159추천 0
    형님 ㅠㅠ
    댓글 0개 ▲
    파라반(2012-05-21 00:30:32)121.143.***.58추천 1
    추천을 안할수가 없군요...
    ....
    댓글 0개 ▲
    백돼지(2012-05-21 00:31:06)61.253.***.242추천 1
    가슴에 사무치는 글이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댓글 0개 ▲
    lucky.guy(2012-05-21 00:31:23)121.150.***.220추천 43
    모니터가 왜 이렇게 흐리냐 ??? 끝에 가서는 글씨가 잘 안보이네...
    댓글 0개 ▲
    동물의PEE(2012-05-21 00:33:16)110.70.***.68추천 10
    형은 그래도 사시면서 하실만큼 하셨네요.
    적어도 후회는 없겠어요.
    거의 파낸 우물을 놔두고 포기한 일화처럼 거의다 왔을 수도 있잖아요~
    조금만 더 파이팅 해주세요!
    댓글 0개 ▲
    익명a2Nqa(2012-05-21 00:38:20)추천 19
    안녕하신가 나의 미래여??
    댓글 0개 ▲
    샛별(2012-05-21 00:39:21)112.153.***.165추천 7
    도올선생님 강의를 한 50편만 일단 들어보시오! 아니 중용 인간의맛 최근의 ebs강의 먼저 
    우선 몸을 경건히 닦고 정신이 건강하면 인간의맛 이라는 것은! 자연히 흘러나오는 것이요!

    그저 어떻하믄 저여자한티 마음에 들까 그런 허접한것 가지고 에너지낭비 따위 하지말고

    몸을 닦고 진정한 사람공부를 군자지도 성인지도 길을 걸어가면! 자연스럽게 인간의맛이 나오고 사람은 다가오게 되있는법!
    댓글 0개 ▲
    잉여킹전군(2012-05-21 00:40:08)58.232.***.139추천 0
    형.... ㅠㅠㅠㅠ 전 28년 모솔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YmRiY(2012-05-21 00:43:04)추천 48
    댓글 0개 ▲
    익명YWFpb(2012-05-21 00:44:47)추천 23
    솔직히

    나보다 나아서 내가 조언해 줄 수 있는게 없다 ㅋㅋㅋ


    작성자씨, 정말정말 진지하게 들어줬음 좋겠어.

    내가 32이었을때,

    "20대에 난 뭘 했을까. 난 이미 늦었어." 라고 위축되어서
    32살의 그 꽃다운 날들을 그냥
    버려버렸지.

    지금 생각하면 그땐 참 젊었고, 아마 지금의 마인드를 갖고 뭔가 했다면
    그때 애인이 생겼을거 같아.

    두 가지만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


    1. 늦은 나이가 아니다.
    2. 내가 앞으로 만날 사람은 날 찼던 그사람들이 아니다. 겁먹지 마라.
    댓글 0개 ▲
    karenv(2012-05-21 00:51:32)218.39.***.168추천 1
    제일위에 환상님 댓글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다있네요....계속해서 차이고 한다면 그건
    무언가 바뀌어야 할때 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바꿔야......하지만 안구에 습기가 차네요...힘내세요.
    댓글 0개 ▲
    말랑쥐(2012-05-21 00:51:50)182.216.***.219추천 18
    제가 존경스런 대마법사를 뵙습니다.
    댓글 0개 ▲
    물고래(2012-05-21 00:53:07)121.169.***.62추천 0
    비슷한 스펙에 글쓴이님이 차인것만큼 연애랑 썸타본 사람이 말씀드리는건데.. 
    혹시 고백한 상대방이 비슷한 수준의 여성분이라면 눈을 좀 높혀보세요 
    원래 가진것이 없는 사람들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느끼려고 눈이 높은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차라리 뭔가를 가진사람은 그게 별게 아니라는것도 알고 여유도 있기 때문에 글쓴이를 천천히 그리고 후하게 봐주게 되거든요
    여태 사귀어본 여자들 중에 어디가서 이쁘다는 소리 안들어본 사람이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몸매 좋고 재력도 있었어요

    제 외모스펙은 170 겨우넘는 키 세자리 몸무게 박휘순 닮은 외모 그리고 재력은 그냥 어렵지만 않게 살아요.. 
    댓글 0개 ▲
    대두가함정(2012-05-21 01:00:00)14.56.***.152추천 2
    엉엉 현자님 엉엉
    댓글 0개 ▲
    [본인삭제]프리듀넷(2012-05-21 01:02:48)165.132.***.152추천 9
    댓글 0개 ▲
    하이바라기(2012-05-21 01:25:34)121.152.***.79추천 2
    하느님 제가 대신 죄송하고 빌겠습니다 이분에게 제발 짝이 생기게 해주세요 평생을 아끼고 사랑할 사람을 만들어 주세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느님 아버지 예수님 석가님 알라님 진심입니다 이분에게 좋은 짝을 점지해 주세요.
    댓글 0개 ▲
    ㅋㅋ킼(2012-05-21 01:29:31)121.88.***.12추천 0
    힘내 형
    댓글 0개 ▲
    생길까말까(2012-05-21 01:30:44)125.136.***.94추천 27
    다같이 모여서 마탑이나 세우죠 ㅠ.ㅠ
    댓글 0개 ▲
    익명aWJna(2012-05-21 01:48:00)추천 1
    미드 보면 노총각, 노처녀 30~50대 주인공들 연애 신나게들 하던데   고거 좀 부러움 

    댓글 0개 ▲
    [본인삭제]흔하디..흔한(2012-05-21 02:04:01)118.176.***.199추천 0
    댓글 0개 ▲
    나기나기(2012-05-21 02:12:02)218.50.***.218추천 3
    박근혜도 솔로입니다 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톰소여의모험(2012-05-21 02:20:22)115.137.***.149추천 0
    댓글 0개 ▲
    준신(2012-05-21 02:24:39)112.214.***.125추천 0
    음.. 안타깝네요...
    그래도 상황이 어떤지 인지하고는 계시니까.. 차근차근 고쳐봐여..
    댓글 0개 ▲
    [본인삭제]ehfkdpahd772(2012-05-21 02:38:52)24.0.***.69추천 0
    댓글 0개 ▲
    Tigerjk(2012-05-21 02:55:13)211.36.***.69추천 9
    눈높이를 낮춰보셨나요??
    모쏠친구들은 없지만 장기간 연애못한 친구들중 대부분이 눈이 높습니다...
    솔직히 본인들도 외모가 출중한거도 아니면서 좀 외적인 부분이 빠지는 여성은 만날 생각안하죠
    본인이 오랫동안 못사겨본게 아까워서 이왕 만나는거 이쁜여자를 찾는건지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저는 26년살면서 24명 사겨보고 뭐 잠깐 썸씽있고 이런거 다 치면 50여명은 만나봤을거같은데
    외모 그렇게 따져가며 만난적이 없습니다
    20년쏠로로 여자 관심없이 살다가 이여자 저여자 만나볼만큼 다 만나봐야겠다란 생각들어서 인연닿는대로 만나봤구요
    많이 만나다보니 지금은 정말 잘맞는 여자 찾아서 사구고있구요
    처음 만나시는거 만큼 눈높이를 많이 낮춰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댓글 0개 ▲
    브루펜(2012-05-21 02:56:02)220.103.***.122추천 0
    안녕하세요. 미래의 나 님...
    댓글 0개 ▲
    재믹스(2012-05-21 02:59:33)211.189.***.250추천 42

    광고도 좀 너무했네
    댓글 0개 ▲
    익명amNpa(2012-05-21 03:14:37)추천 5
    와나 오유 ㅠㅠ
    29살 쏠로인 나자신을 뛰어넘는 고수는 없다는
    자만심에 일갈을 날리는 글이구나

    댓글 0개 ▲
    익명ZGRmZ(2012-05-21 04:19:17)추천 0
    오유가 32년전에도 있던것인가
    댓글 0개 ▲
    니가내네임(2012-05-21 04:26:45)58.151.***.27추천 0
    나같은 사람도 있는데 내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
    너 이새끼 힘내~~~~
    댓글 0개 ▲
    ♡효성♥(2012-05-21 05:04:03)61.43.***.25추천 0
    후......
    솔로들이여!!! 일어나 악마를 잡으러 갑시다!!!! ㅠㅠ

    참고로 저도 솔로 ㅠ...ㅠ
    댓글 0개 ▲
    시나브니(2012-05-21 06:24:00)211.234.***.112추천 0
    여자들은 왠만큼좋아하거나 호감이 있지않는이상 한번에 허락잘안해요

    주변에 좋은이미지를 만들어놓고

    아그사람괜찮던데 

    이런분위기를 만들어놓고

    고백하면 

    야 그오빠가 나한테 고백했다?  근데내가찻어

    왜차? 성격괜찮던데

    이런식으로 가다봉보면답나올ㅤㄸㅐㄷᆞㄷ있어요

    대학이라는 좁은집단에서 사귀려면  이미지가참 중요해요

    만약 사회나가면 술집헌팅 이런걸한다면 

    말빨이지만 

    대학은 이미지라능

    그래서 난 솔로라능ㅡㅜ
    댓글 0개 ▲
    트림하마(2012-05-21 07:43:00)112.163.***.89추천 1
    32년 따위가~ ㅜ
    댓글 0개 ▲
    사마귀군단(2012-05-21 07:47:05)175.208.***.59추천 0
    나도 32인데.. 그래도 님은 저보다 낫군요..저는 32년동안 누구를 좋아한다는 감정 자체를 느끼지 못했음뇨..
    댓글 0개 ▲
    어업사랑(2012-05-21 07:54:05)124.3.***.210추천 3
    생각보다 동갑인 사람들 많네? 나도 81년생 닭띠인데..

    다행히 나는 올해부터 연얘 1년차라서 내가 이겼다? 란 생각보다도 뭔가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글을 적습니다. ㅎ;

    참고로 내 주위에도 연얘 못해본 친구들 수두룩 합니다. 이유는 당연하죠? 게임을 좋아해서, 자기를 너무 사랑해서(오만함? 그런것도 있구..), 자신감이 없어서..

    정리하면

    일단 제일 중요한거 자신감! 너무 충만 해서 여자를 무시하면 안되는 적당한 자신감!

    두번째, 말빨! 적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기분나쁘지 않게 고백할 수 있는 정도의 말빨!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 했었는데요...일단 제가 겪어본 현실은 이렇습니다.

    1. 이 나이가 되서 차없으면 연얘힘들더라..
    2. 여자 주위의 남자들 보다 스펙 딸리면 고백 하기 힘들다.
    3. 처음부터 너무 들이대면 여자가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한다..

    더구나 저는 보수적인 성격이여서 농담이나 그런것들 잘 못했는데요, 다행히 이런 나라도 좋아해주는 사람이 생겨서 항상 웃으며 다니고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모든 30대 솔로들! 올해에는 모두 짝이 생길꺼에요!!!!!! 없어서 매일 게임만 하던 나도 생겼자나요!!
    댓글 0개 ▲
    흐물흐물흐물(2012-05-21 07:54:56)218.155.***.229추천 0
    만약 제가 여자친구를 더 늦게사귀고 당신에게 여자친구를 사귈수 있게 할수있다면
    그러고싶네요
    댓글 0개 ▲
    아훅아훅(2012-05-21 08:03:39)223.33.***.14추천 1
    32가지고 무슨 삼년은 솔로로 더있다가 오라고
    댓글 0개 ▲
    남자K(2012-05-21 08:17:04)114.30.***.244추천 1
    여자에게 문제가 있는게 아니다. 
    남자에게 문제가 있다.

    연애를 어떻게 하는지 책이든 동영상이든 최소한의 노력도 없이 신세한탄하지 마라. 
    얼굴이 아무리 못생겨도 몸에 화상을 입어도. 팔이 한쪽이 없어도 여자 친구가 있는 애들이 있따.

    스스로 노력해라. 
    지금까지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연애할 시간이 더 많이 남아 있으니 
    도전해라 이친구야. 
    댓글 0개 ▲
    남자K(2012-05-21 08:19:36)114.30.***.244추천 12
    차없어서 연애 못한다 
    돈없어서 연애 못한다. 

    전부 핑계일 뿐이다. 돈없고, 차없어도 연애 할넘들은 다 한다. 
    눈을 낮추고,,, 여러번 도전해봐라 노력에 항상 결과는 나온다. 
    댓글 0개 ▲
    익명ZGVla(2012-05-21 08:37:15)추천 5
    취향을 바꿔바 형
    댓글 0개 ▲
    우여골절(2012-05-21 08:40:44)163.152.***.23추천 1
    오늘도 이렇게 이론만 늘어가고......
    댓글 0개 ▲
    OU남(2012-05-21 08:38:10)115.93.***.229추천 4
    항상 그런식이지.
    항상 자기합리화를하며 자기를 감싸고 포장만하려 하지.
    그러니 아직도 그대로지.
    왜 32년동안 단 한번도 자기관리를 해야겠단 생각을 못했을까.
    능력도 좋지만 외모또한 관리를 해야된다는걸 왜 모르는걸까.
    글적은거 봐서는 좀 뚱뚱할거라 짐작되는데
    왜 살을 빼볼 생각은 하지 않았을까?
    댓글 0개 ▲
    아이유소라(2012-05-21 08:51:29)59.28.***.60추천 0
    엉엉 형 ㅠㅠ 지금 7단락까지 나 형상황이랑 비슷한 코스 밟고 있는데...

    돌겟다.......ㅋㅋㅋ 형 나도 결과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7단락까지 얘한테 끝까지 맘 줘보려고 !!!
    댓글 0개 ▲
    익명ZGRiZ(2012-05-21 09:04:09)추천 3
    키 160에 얼굴 최홍만에 피부 안좋은 사람도 연애 하는걸 봤기에..
    외모가 문제는 아닐듯한데... 뭔가 비호감적인게 있으신가..;; 
    댓글 0개 ▲
    익명a2Zta(2012-05-21 09:18:50)추천 0
    진짜 외모는 다다익선 잘생기면 잘생길수록 좋지만 
    꼭 그런것도 아닌데.. 

    뭔가 외모말고 (여기서 말하는건 얼굴,키) - 태어날때 받은거라 어쩔수없다고 하고 
    뭐 머리나, 옷, 몸, 말 이런것만으로도 여자분들한테는 어필을 할 수 있을텐데.. 물론ㅋㅋㅋㅋ 그게 쉬우면 우리가 이러고있진
    않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천적인 요인들을 고쳐나가는게 나을꺼 같아요 'ㅅ' 단 빨대꽂는 그런사람들을 거르고 참한 여자 고르는게 중요하겠지만
    댓글 0개 ▲
    보리호리(2012-05-21 09:20:35)121.158.***.36추천 2
    혹시 고백하고 끈기있게 해보셨나요?? 저도 첫 고백했을때가 생각나는데 거의 27때쯤이였던거 같아요...저같은 경우는 군대가기 전까지 정말로 여자에게 큰 관심이 없었고 친구들중에는 저보고 호모라고 놀리는 녀석도 있었죠...그래서 27때가 첫고백이였고 얼굴도 이쁘지만 마음도 이뻤고 저를 정말 좋은 사람처럼 인식하게 해주었던 애였죠...저는 걔도 어느정도는 저에게 호감이 있다는 생각에 어렵게 고백했고  고백하는 순간은 아직도 떠오르는데 다리에 힘이 풀리고 정말 어눌했던거 같아요...거기다가 걔도 연애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풀지를 몰랐죠...좀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헤어지고 기다리다 못한 제가 닥달했던거 같아요...그냥 이전처럼 유지했으면 좋겠다는식으로 대충 말했는데 저는 내가 오해했구나 하는 생각에 포기하고 만남도 끊어버렸습니다. 이후에 걔한테 몇번 연락오고 그러다가 다른 경로로 알게 되었는데 걔도 저에게 호감이 있었구 아마 첫 고백받은거라서(이상하게 남자들이 접근을 두려워 했다고 하더군요) 너무 쉽게 허락하면 해프게 보이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하더라구요...당시에 제가 상황이 여의치 않았고 다시 접근을 할만한 구실도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엇갈렸던것 갔던거 같아요...나이 27넘을때까지 여자들의 심리조차 몰랐던거죠...뭐 지금도 꿰고 있는건 아니지만요...제가 자꾸 국가별 이동도 잦고 하다보니 저 역시 30인 지금까지 여자를 짧게만 만났다 헤어졌지 제대로 사귀어본적은 한번도 없는것 같네요...그나마 제가 현재 깨닫게된 몇가지는 여자는 너무 오래 만나면 고백하기가 더 힘들어지고(좋은 관계가 깨져버릴까봐) 해프거나 나한테 진짜 미치도록 반한 여자 혹은 여자쪽도 매우 고픈(연애를 못해본) 여자가 아니고서는 몇번은 튕긴다. 왠만해서는 남자가 끈기 있게 고백해서 설득하면 여자도 마지못해 넘어온다. 이정도네요...

    그리고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를 조금 가지고 계신듯 한데 남자는 유머와 그 특유의 매력이 아닐까요?? 저도 어려서 잘생겼단 소리를 한번도 못들어봤고 중학교 고등학교 들어서야 간간히 들어보긴 했지만 실제로 제가 그렇게 잘생겼단 생각은 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여자를 진짜로 좋아하게 된게 27정도 였던거 같지만 고백은 어렸을때 몇번 받아봤고 그러면서 항상 말했던게 재미있고 편하게 해준다는 그 이유였죠...남자는 외모보다도 성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스스로의 성격에 자신감을 가져보세요...저도 어렸을때 왜 여자를 안만났을까 하는 후회도 남고 연락받고 편지받고 선물받고도 아무것도 안해준 제가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바보같고 눈치도 없었다는 생각도 들고 30까지 제대로된 연애 못해본게 지금에 보면 억울하기도 하지만 아직 미래는 많이 남았잖아요...저도 올해부터 저의 상황때문에 연애못한다는 핑개거리로 주위를 둘러막지 않고 모든 길을 열어놓고 자신감을 가지고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남자는 자신감입니다. 
    댓글 0개 ▲
    고탄감토(2012-05-21 09:37:29)14.50.***.174추천 2
    형 고민글이 베오베를 왔으니 리플은 아마 거즘다 정독 할꺼야 ㅋ
    요점을 말해줄께 ㅋ 형은 다른여자들은 더럽게 사랑해주면서 정작 자기자신은 사랑하지 못학고
    미움과 원망을로 가득차 있어 ㅋ 아주 어릴때 붙터 말이지 ㅋ 극게 근본적인 원인 인 듯 해
    댓글 0개 ▲
    방부제없음(2012-05-21 09:38:03)112.170.***.65추천 8
    나도 솔로지만, 모태솔로들은 보면 다 이유가 있더라... 내 주변을 봐도 그렇고 짝에서 모쏠 특집을 봐도 그래..

    일단 상대방과의 '관계'에 신경을 쓰거나 관심을 잘 가지지 못하는 것 같아. 자기만 생각하거나, 혹은 상대방만 생각을 하지. 그리고 그에 대한 결과로 보통 유머감각이 떨어지더라구..( 얼굴과 패션도 좀 평균이하로 떨어지긴 하지만, 그건 그렇게 중요한건 요소는 아닌 것 같아)..
    본문을 쭉 보니까 자기 혼자 좋아하면 -> 고백 -> 차임. 아니면 정들면 -> 고백 -> 차임.. 이런 과정의 반복인데.. 내가 예상하기로 그 모든 경우에 있어서 상대방과 나와의 '관계', '감성' 이런것들이 고려되지 않은 것 같아. 일단 전자로 자기 혼자 좋아하는건 차일확률이 굉장히 높은 거니깐 제외하고, 정들은 경우에도 왜 그게 다 고백으로 이어지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 정들었으니까 사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거야? 보통 이런 일들을 계속 겪다보면 문제가 뭔지 알아야하는데 32년 동안 계속 그것을 반복하고 있다니 내가 훈수를 둘 수밖에 없네..
    상대방과의 관계를 잘 따져봐... 자기나 여자.. 한 사람의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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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좀주세요(2012-05-21 09:53:12)210.91.***.247추천 0
    힘내세요~!
    댓글 0개 ▲
    언듯구름이다(2012-05-21 10:19:55)180.43.***.74추천 1
    ㅠㅠ 근데 왜 그걸 GOD한테 따지나여 HOT한테 따지세여
    댓글 0개 ▲
    놀부스탈(2012-05-21 10:34:29)1.212.***.150추천 1/3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5/1337564069150.jpg" class="reply_img">
    진짜 개슬프네요...힘내세요 화이팅! 
    댓글 0개 ▲
    선동당한중도(2012-05-21 10:58:24)125.208.***.73추천 2
    자기랑 비슷한 사람 만나려고는 해봣을지 의문인데... 님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는 여성분도 많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댓글 0개 ▲
    홍콩가고파(2012-05-21 11:16:06)112.220.***.99추천 0
    ㅋㅋㅋ나도 81닭인데...칭구네......아주 웃픈친구ㅠㅠ
    댓글 0개 ▲
    케파(2012-05-21 11:35:30)61.107.***.249추천 0
    와 81 많타..
    ...
    ... 블라 먹겠지만 친구로서 한마디 하자면.
    나도 얼굴 안되 성격 안되 돈도 거지..
    그래도..
    잘 찾아보면.. 정말 미친듯이 찾아보면...
    있더라고..
    그래서 난.. 와이프에게 감사하며 살고 있어..
    힘내라고! 언젠간 해피한날이 올거야!.
    .,.,
    ...
    아님 말고. @-@
    댓글 0개 ▲
    조율냥(2012-05-21 11:48:22)24.7.***.213추천 0
    솔로 제군들! 잘 들으시게나! 30살까지 솔로에 동정을 지키면 마법을 쓸수있다네! 나도 도전하고 있으니 우리 같이 마법사가 되어 세계를 지배하자구 아하하하하하하핳 아하하하하핳하~! 아핳하하하하!
    댓글 0개 ▲
    시크릿남(2012-05-21 12:20:25)165.132.***.125추천 0
    음 죄송하지만.
    전 27살인데 사랑연애 2년 한번 해보고 그외 원나잇이라든가
    짧은 만남도 있었는데
    항상 경험적어 억울하다는 생각들었거든요
    위로받고갑니다.

    그리고 형님
    단기간에 10명한테 동시에 들이대면
    한둘은 걸립니다.
    그렇게 외골수 사랑하지마세여
    댓글 0개 ▲
    Azulado(2012-05-21 12:21:30)152.99.***.11추천 0
    이성을 만나 사귀는건 어렵지 않아요
    다만 사랑하는게 어려울뿐이죠
    댓글 0개 ▲
    디그디그(2012-05-21 12:37:05)118.32.***.240추천 0
    짚신벌래도 짝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 인연이 닿지 않았다고, 나쁜 여자 만나지 않았으니 다행이라고.
    여자와 남자는 서로를 생각할 때 기준이 다릅니다.
    나는 멋지게 하고 갔다 생각하는데 여자가 봤을때 아닐 수도 있거든요.
    한번 되돌아 보고 갱신하신다면 좋은 인연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이웃집빌리(2012-05-21 12:39:40)58.151.***.214추천 0
    이성하고 사귀는거 외모가 너무너무 문제가있다고생각되면 자신을 꾸미려고 노력을 하던가 개선해야하지않을까요?
    그리고 상대방과 사귀기위해선 좋아하는 감정 이전에 그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의 취향이나 생각을 가늠하고
    접근하는게 맞는거임. 게임으로치면 걍 상점템입고와서 왜 보스안잡히냐고 한탄 하는거랑 비슷함.냉정하게 놓고말하면 정말 상대에게 호감이 가지않을정도로 자기자신을 꾸미지않았다면 이미 그 부분에서 연애하기 힘들어지는거임. 내 주변 형들중에선 키도 안크고 잘생기지않아도 여자애들 잘사귀는 형하나있는데 그형은 여자가 관심있는게 뭔지 공부를 따로하더이다. 여자가 좋아하는 맛집이나 여자가좋아하는 코드나 드라마 영화도 보고 분석하고 옷하나도 대충대충 절대안삼. 자기체형에맞춰서 잘어울리는 스타일로 입고나감. 노력하지않으면 여자사람 사귀기어려운거임. 
    댓글 0개 ▲
    나왜이래(2012-05-21 13:05:20)61.102.***.210추천 0
    정말 슬프네요..
    이렇게 지내다가 드디어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해도.. 그 여자분이 그렇게 멋진 분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슬픕니다.
    외적인 부분이 뭐가 중요하냐 사람이 좋고 날 사랑해주면 되지.. 라는 마인드를 진심으로 가질 수 있는 분이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익명bm5qZ(2012-05-21 13:45:49)추천 0
    나이 25이지만..
    돈도없고 차도없음..키도 173 ㅋㅋ

    근데 말빨이랑 나름 트렌디하게입고다니는 패션 외모는.. 여자애덜이 볼때 예쁘게생겼다이정도..그냥 머 보통이상은하는듯?

    대놓고 바람둥이짓도하고 야한말도하고 여자들 그냥 다 넘어오던데
    댓글 0개 ▲
    고탄감토(2012-05-21 14:19:13)14.50.***.174추천 0
    1 ㅈㄹ 허세 쩌네 ㅋ 게이주제에 ㅋㅋㅋ
    댓글 0개 ▲
    루씨(2012-05-21 14:27:21)1.220.***.238추천 0
    음...괜히 억지로 연애하려다가 데이는 거보단 모솔들이 나아보이더라고요;;; 
    근데 연애도 그렇고 인생은 원래 정답이 없는데 유독 이쪽분야는 정답을 제시하려는 분들이 많은듯!! 다 부질없더군요
    여튼 힘내요...님 연애 못해봤어도 충분히 열심히 잘 살아 오셨잖아요? 그럼 괜찮은거에요.
    댓글 0개 ▲
    BESoul(2012-05-21 15:53:41)210.125.***.100추천 0
    주변에 이런 친구들이 몇 보여서 적어봅니다.
    혹시 스스로를 넘 믿고 계신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제 친구도 형님처럼 많이 노력해보고 여자도 만나려고 노력 해볼거 안해볼거 다 해봅니다만
    결국엔 잘 안됩니다.

    결국 이유는 이거더군요. "내가 뭐가 부족해서? 뭐 그런여자를 사귀나?"
    솔직히...눈이 높아집디다. 특히 연애 안하면서 나이 들어가니 더더욱요.
    주변에서 보면 이정도다 딱 좋다라는 여자들은 항상 성에 안차고
    내가 봐도 여자가 훨 아깝고...여자가 내 친구지만 저런 놈을 만나봐줄까? 라는 여자를 주로 타겟으로 잡더군요.
    그리고 나이가 먹어가면 먹어갈수록, 그런 여자분들은 여우일 가능성이 매우매우 농후....합니다(어장으로 사용하더라구요)

    주변분들 조언 많이 얻어보시고, 여자뿐만 아니라 친구분 잘 찾아보시고, 
    외모보다 오로지 성격만...바라보시고 이쁜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극세사(2012-05-21 16:48:47)61.35.***.190추천 0
    대단한 노력이다
    댓글 0개 ▲
    [본인삭제]까부남(2012-05-21 17:59:06)210.103.***.39추천 0
    댓글 0개 ▲
    괜한시비(2012-05-21 19:34:58)114.199.***.36추천 0
    무슨 레이드가 마법사밖에없어..ㅠㅠ
    댓글 0개 ▲
    김계장(2012-05-21 21:05:31)124.216.***.33추천 0
    나도 25년간 모태솔로였다가 첫사랑 해보고, 두번째 사랑에 결혼에 골인했는데...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니가 부럽다.
    댓글 0개 ▲
    레퀘엠(2012-05-21 22:12:28)112.163.***.130추천 0
    ㅈㅅ~  38년 동안 솔로입니다..ㅡㅡ;; 젝1.ㅋ
    댓글 0개 ▲
    바니러브(2012-05-22 10:06:19)211.33.***.235추천 0
    내가 형이니까 말을 놓을께 걱정마 난 80인데 솔로야
    댓글 0개 ▲
    매력터짐녀(2012-05-22 11:30:37)58.126.***.131추천 0
    좋아하신 여성분들이 다 활발하고 인기많고 그런분들은 아니세요?
    자기 좋아해주는것만으로도 님을 사랑해줄 심성고운 여성분을 찾아보세요
    댓글 0개 ▲
    쩌는구나(2012-05-23 02:01:37)210.206.***.230추천 0
    형..힘내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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