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재인 지지자 입니다.
저는 문재인이라는 사람의 정치적행보 보다 사람됨됨이가 좋아서 지지하기 시작했던 사람입니다.
요즘 sns를 하다보면 이런일들을 종종 격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호남이 등을 돌리면 정계를 떠나겠다는 발언이
종편이나 다른 당에게는 좋은 떡밥같아서 걱정된다.
이렇게 내용의 글을 쓰면
한둘이 꼭 이럽니다.
정치를 잘 알지도 못하는게 글을 단다.
누가 정계은퇴하라 그러냐 이번선거에서 좋은결과 안보이냐
이런식이거나
다른 예를 들면
호남이나 다른 지지층이
김종인 욕을 너무한다
이러다 김종인 대려온 문재인님이 욕먹으면 으쩌냐 이러면
그게 왜 문재인탓이냐
니가 잘 몰라서 그런다
이런식의 댓글이 달립니다
그러무저의 느낌은 ???!?????????!?!! <--이렇습니다.
딱 뭐지..? 싶습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저는 저의 방식으로 문재인을 지지하고 걱정을 하는데
도대체 저렇게 뭐라하면 어떻게 하라는 야긴가 싶습니다.
그럼 논쟁이 붙습니다.
내가 왜모르냐 뭐뭐뭐뭐뭐뭐 누가 잘못한거 다안다
다 알지만 걱정되서 글을 올리는데 뭐어쩌란 야기냐
이러면서 반박을하고 댓글로 논쟁을 펼치죠
이런 모습을 오유에서도 sns에서도 많이 봤습니다.
나는 문재인을 지지하는데 지지하지 말라는건가?
뭐 어쩌란 야기지? 싶을 정도로
너무 과열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아는 문재인이라는 사람은
제가 위에 두개 예를 들은 것을 말하면
"저를 지지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저를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시는 의견도 잘 수렴하여서
앞으로 좋은 모습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럴 사람인데
겸손,매너,인품 전말 멋진사람인데
같은 문재인 지지자들이 그게 왜 문재인탓이냐
정치를 겉핥기로 알면서 이런글 쓰지마라?
아니 뭔 문재인이 저렇게 하길 바라는 건가 싶을 정도에요
총선을 준비했고 치뤄온 과정에서 예민해지긴 했어도
적어도 같은 지지자들끼리 너무 과열되게 다투지 맙시다
저도 문재인이 좋고 지지하고 대통령되면 좋겠다니까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5/02 19:46:10 221.144.***.180 tmdgus47
694634[2] 2016/05/02 19:49:54 125.138.***.252 easyman
674377[3] 2016/05/02 19:55:48 211.36.***.222 참다못해
716773[4] 2016/05/02 20:00:27 110.70.***.250 일베충에방뇨
436900[5] 2016/05/02 20:01:33 175.199.***.229 동네호구오빠
579449[6] 2016/05/02 20:01:42 183.102.***.228 blueJ
335849[7] 2016/05/02 20:05:45 223.62.***.110 버터김치
708278[8] 2016/05/02 20:08:54 112.169.***.81 binimommy
597601[9] 2016/05/02 20:10:58 14.138.***.24 세르파
710238[10] 2016/05/02 20:27:43 223.62.***.57 팔수생
713620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