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쪽 사람이라 이런 저런거 아는 지라 한마디 하자면
개발하는 사람들 특히 그래픽쪽에서는 이번 디아3 정말 엄청 개고생해서 잘만들었다고 평을 하는데요,
블앤소나 이런거보면 쉐이더 떡에 엔진빨 페이크로  비주얼 겉멋은은 디아보다 좋아보이는데
세세한 디테일이나 텍스쳐 퀄리티는 디아블로 발끝에도 미치지를 못함

디아블로3에 제작된 3d의 텍스쳐가 모두 직접 핸드메이드 작업을 한것들인데
이건 전체풍을 맞추기가 겁나 어렵고 게다가 높은 퀄리티로 해주는 아티스트 구하기가 어려움 인력빨 쩐다는 중국에서조차도 이 핸드메이드 텍스쳐 인력은  젤비쌈
의외로 FPS계열의 현대의 배경이나 이런건 제작하기가 용이하고  제작비도 가장 낮음 가장 자주 보이고 사진 소스같은걸 구하기가 쉬우니까.
그다음이 판타지 계열이고 그 다음 제작하기 어렵고 제작비가 솟는게 SF계열 그다음이 손맵이라 불리는 와우 같은 그래픽임 젤비쌈 해상도나 이런게 올라가면 곱배기로 제작비가 상승함 답없음.

까이꺼 캐릭은 그렇다 치더라도 배경 바위나 흙이런거 편하게 사진 집어 넣으면 간단하지 않으냐 하는데
그걸 액트전부를 직접 제작했다고 생각해보셈 전체 분위기도 맞춰야 되고 지랄맞게 광대한 양에 어느정도 퀄리티도 있어야 되고 그냥 미친짓임 왜 1000억이 괜히 든게 아님.

뭐 블앤소의 그래픽도  좋은 수준이지만 디아블로는 미쳤다는 수준의 축이라는 거임